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의 자회사 샤드랩(대표 김호진)이 태국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빗컵(Bitku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웹3 생태계 조성과 사업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웹3 인재 양성·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Protocol Camp)’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샤드랩은 ‘빗컵 서밋 2025(Bitkub Summit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토콜 캠프는 해시드와 샤드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웹3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빗컵은 멘토링, 생태계 연계, 현지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샤드랩은 올해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웹3 산업 대표 행사인 ‘빗컵 서밋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NFT 티켓 발행, 국내외 주요 업체와의 월렛 협업 등 자사의 글로벌 웹3 전략 및 파트너십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빗컵 서밋은 매년 태국 내 블록체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지난 2020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로부터 초기 자본 2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정식 런칭한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계좌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 주식부터 대기업형 주식까지 다양한 비상장주 거래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고 있다. 피에스엑스(PSX)는 투자 자금을 ▲전문 분야별 인력 확보,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국내 사업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최지현 수석은 “공모주 및 유가 증권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비상장 주식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된 서울거래소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핀테크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만큼 앞으로 업계를 리딩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피에스엑스 김세영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후속 시드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