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계열사에 122억원 출자"
코스피 상장사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의 타이어코드 생산 및 판매 계열사(Hyosung Quang Nam)에 약 122억원을 출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성장재원 확보를 위한 증자"라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효성그룹의 모태인 동양나이론과 동양폴리에스터의 산업용사 사업에서 시작되었으며 독자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