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걸그룹(BLACKPINK) 멤버 리사가 전세계 부호 2위 아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인디아 투데이-CNN 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체에서 먼저 제기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 투데이가 리사가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했다. CNN 인도네시아도 리사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꼽히는 프레데릭 아르노(28)와 교제 중이라는 설이 돈다고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외신들은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점심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자 옆에 앉은 남성도 궁금한 듯 비슷한 행동을 따라한다”며 “또 다른 영상에는 리사가 살짝 그의 어깨 쪽에 기대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영상을 소개하는 보도를 이어갔다. 이 같은 목격담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에서도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급속히 퍼졌다. 특히 리사의 열애설 상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로 선정된 글로벌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0년 25세 나이에 스위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1위로 저스틴 비버 제쳤네.”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인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전 세계 가수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0일 오후 구독자 652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29일 구독자 2위로 올라선 지 약 1년 만에 저스틴 비버(6510만 명)를 추월해 당당히 아티스트 채널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정규 1집 ‘디 앨범’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발매부터 유튜브 구독자를 엄청난 속도로 늘렸다. 지난해 7월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서 여성 아티스트 구독자 1위이자 전 세계 5위로 올라선 뒤 에미넘, 에드 시런, DJ 마시멜로 등을 차례로 제치며 급속도로 치고 올라왔다. 올해 4월에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6000만 명을 달성하며 비버와 격차를 한층 좁혔다. 그리고 드디어 2년 1개월간 아티스트 채널 1위를 제쳤다. 기존 1위이자 대표적 ‘유튜브 스타’인 저스틴 비버는 약 11년 만에 6000만 명을 달성했지만, 블랙핑크는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