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가 설립 14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iM금융지주’ 출범을 공식화했다. 계열사에 이은 지주사 사명 변경으로 브랜드 이미지 일체화 작업을 마무리 짓고 전국구 인지도 확장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26일 ‘iM금융지주’는 오전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최고한도 23억원) 승인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주사 사명 변경에 관한 정관 변경안도 무난하게 주총을 통과했다. iM금융은 같은 날 오후 지주사 사무실이 있는 iM뱅크 제2본점 앞에서 새 간판 제막식을 열고 iM금융지주 출범을 알렸다. 지주사 사명을 바꾼 건 지난 2011년 5월 DGB금융지주를 설립한 지 14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iM금융은 지난 2024년 5월 핵심 계열사인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데 따라 2024년 6월 iM뱅크를 포함한 계열사 사명을 ‘DGB’, ‘하이’ 등에서 ‘iM’으로 변경했다. iM은 ‘imagine More’(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은행의 경우 지난 201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에 나선다. 2월 24일 DGB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2월 28일 실시하고 3월 9일에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증권.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매우 길고 채권처럼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 상품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신종자본증권을 1,000억 원 모집에 2,480억 원의 수요를 받았고, 최종발행금리는 4.73%로 흥행에 성공해 방식을 벤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없는 영구채로 5년의 중도상환옵션(콜옵션)을 부여했다. 매월 고정적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의 요구를 반영해 ‘월이자지급’ 방식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GB금융지주는 2018년 2월 처음으로 발행한 5년 콜옵션 신종자본증권 1,500억 원에 대해 지난 2월 21일에 성공적으로 상환(콜옵션 행사)한 바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GB금융지주가 2020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누적 순이익은 2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은행의 수익은 줄어든 반면, 비은행 계열사의 호조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나 증가했고, DGB캐피탈은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상승했다. DGB생명은 247억 원의 성과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7.4% 개선된 실적을 보인 반면, 주력 계열사인 DGB대궁느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ㅇ이익이 20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대구은행 측은 실적 감소에 대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 추당금을 추가 적립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원화대출금은 2019년 연말 대비 8.3% 증가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역시 낮은 수준에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부실 가능성이 있는 채권으로, 정상·요주의·고정이하·회수의문·추정손실 순으로 충당금을 쌓는 비율이 달라진다.
DGB금융지주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하는 ‘2020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20년 상장회사 908개 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했고, DGB금융지주는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에서 A+를 받아 통합등급 A+를 받았다.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등급을 평가받은 DGB금융지주는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와 전사적인 환경경영 추진,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김태오 회장이 취임한 이후 DGB금융지주는 주주 추천제도를 통한 사외이사 선임, 외부 인선자문위원회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군 발굴과 선정, 전문분야에 다양성을 확보한 이사회 구성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한국 금융권 최초 CEO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이면서도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은행장을 선임한 점은 지배구조 선진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
DGB금융지주가 부산으로 진출한다. DGB금융지주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부산 센텀시티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D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은 부산 지역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각각 입점했다. 센텀시티는 벡스코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 시설이 밀집한 신도시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디그니티는 DGB금융그룹의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공동상담실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DGB금융그룹은 디그니티의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구에 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의 3개점, 서울의 강남센터 1개점, 부산의 센텀시티센터 1개점 등 모두 5개의 디그니티 금융복합망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점했다. 지난 18일 DGB대구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에 호치민 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호치민 지점은 2012년 상해지점에 이은 2번째 DGB대구은행의 국외 점포다. DGB대구은행은 2014년부터 호치민 사무소를 운영해왔고, 2020년에 지점 설립 승인을 받았다. 호치민 1군 엠플라자(Mplaza) 11층에 위치한 DGB 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은 지점장과 국내 직원 2명, 베트남 현지 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최재호 초대 DGB 호치민지점장은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향후 베트남 현지 기업 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해 현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DGB금융그룹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DGB대구은행의 호치민 지점 개설은 동남아시아ㅣ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맹주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진출이 DGB금융그룹의 해외사업 확대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DGB캐피탈이 미얀마 할부금융업 본인가를 2020년 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 DGB캐피탈이 지난 5월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립한데 이어 할부금융업 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로서 DGB금융지주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 거점을 가지게 됐다. 미얀마 할부금융업(NBFI, Non Bank financial Institution) 라이선스는 할부금융업으로 소액대출업(MFI)과는 다르게 주택과 자동차 등으로 담보대출이 가능한 금융업이다. 미얀마 정부는 외국계 금융사에 소액대출법인(MFI, Micro Finance Instituin)에 더해 캐피탈 서립도 가능하도록 2019년에 규제 완화를 추진했고 할부금융업 역시 선별적으로 라이선스를 발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미얀마는 해외 법인이 진출할 시 사무소를 설립 후 6개월이 지나면 NBFI 영업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심의한다. DGB금융지주는 2019년 11월에 대구은행이 DG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DGB Microfinance Myanmar)라는 MFI법인을 설립해 진출했고 DGB캐피탈이 5월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로써, DGB금융지주는 미얀마에 진출한 대구은행 MFI 법인과 시너지는 물론 라오스, 캄보디아
DG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1851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019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8.2% 감소한 수치다. 전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가운데 대구은행(DGB금융그룹) 그룹의 순이익은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DGB금융그룹이 발생한 손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손충당금을 적립했고, 이를 제외하면 유사한 실적을 냈다. 특히, 비대면 분야이자 비은행 계열사인 증권과 생명, 캐피탈 등에서 수익률이 상승한 점이 순이익 방어에 한 몫했다는 평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481억원, DGB생명은 48.0%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고, DGB캐피탈은 22.4% 상승한 18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DGB금융지주와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금융사업 협약(MoU)’을 맺었다.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DGB금융지주와 현대건설기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기계 권기형 전무(CFO)를 비롯해 DGB 금융지주 오성호 그룹전략총괄, DGB 캐피탈 서정동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시아 지역의 고객들이 굴착기를 비롯해 현대건설기계의 신규 장비를 구입할 경우 활용 가능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굴착기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은 최소 1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고가의 건설장비가 많아 일반적으로 리스, 할부 등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2020년 8월에 출시되는 캄보디아에 1번째 건설장비 리스 금융상품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GB 금융지주 또한 2016년부터 라오스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는 마큼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 지역 사업 영역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