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첫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 규모는 3억 달러(원화 약 4,140억 원)로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처음으로 포모사본드를 발행하면서 11억 달러(원화 약 1조 5,161억 원)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특히 대만 기관 투자자들에게 70% 이상의 물량을 배정하며 대만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모사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되었으며, SOFR(미국의 단기 금리 기준)에 83bp를 더한 금리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 제시 금리 범위인 85bp에서 ±2bp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달러화 등 외국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채권발행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만 및 아시아 전역의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국제 채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을 통해 대만 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달러화는 물론 원화 채권보다도 유리한 조건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는 주택공시 가격이 12억 원 이하면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 HF공사는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을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총 대출 한도 상한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인상하고 신규가입자의 월 지급금도 최대 20% 증가하며 증가폭은 가입자의 연령과 주택가격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시세 2억 원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을 신청하는 경우 감정평가수수료를 공사가 전액 부담한다. 공시가격 12억 원은 시세로 환산하면 약 17억 원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되어 신규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2일부터 시세 2억 원 미만의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감정평가수수료를 공사에서 부담한다. 현재는 감정평가액 1억 8,000만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 가입 시 고객은 감정평가수수료 38만9,000원을 지불하고 있으며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자의 경우에만 감정평가수수료가 면제되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의 신규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감정평가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