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MKR)의 생태계에 그노시스(GNOSIS)가 합류하게 됐다. 메이커다오 거버넌스투표에서 그노시스의 코인인 GNO의 담보자산을 추가하는 거버넌스 투표가 90% 이상이 찬성하면서 최종적으로 담보자산 추가가 확정됐다. 메이커다오의 유저들은 GNO를 담보로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다이(DAI)의 대출이 가능해지게 된다. 대출한도는 10만~500만 다이(DAI)며 청산 비율(Liquidation Ratios)은 350%다. 그노시스다오(Gnosis DAO)는 GNO 담보물에 대해 최소 3,000만 DAI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그라우드롭 공식 미디움 탈중앙화 크라우드 펀딩 솔루션인 그라우드롭(Growdrop)이 메이커다오(MakerDAO)에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를 생태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라우드롭은 기존 ICO(Initial Coin Offering)와 IEO(Initial Exchange Offering)가 가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의 자금조달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DeFi Lending Protocol)을 도입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발행한 프로젝트가 투자금에 상응하는 토큰을 지급하지 않거나 운영되지 않을 시 프로토콜을 통해 토큰을 스왑(Swap) 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투자자와 기부자들은 그라우드롭을 통해 투자와 기부를 진행하면 이더리움 기반의 ERC-721 기반의 증서를 받아 투자자 또는 기부자 자격을 증명받게 된다. 탈중앙화 금융을 대표하는 암호자산인 다이는 향후 그라우드롭의 플랫폼에서 투자와 기부의 수단으로 도입된다. 이는 메이커다오가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생태계에서 가진 전세계적인 입지와 스테이블 코인이 가진 가치 보전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테이블 코인인 다이(DAI)와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