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핀테크 기업 ‘에잇퍼센트’(8Percent)가 새로운 기업 로고 공개와 사명・서비스명 통합 등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2밝혔다. 에잇퍼센트는 고금리와 저금리 간의 금리 단층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기업이다.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에잇퍼센트는 현재까지 9,300억원을 취급하며 대출자에게 40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했다. 투자 고객들에게도 10% 내외의 중수익을 전했다. 주력 분야는 중금리 영역에 특화된 개인 신용, 개인 담보대출이다. 새 로고는 숫자 8과 퍼센트 기호(%)를 포함하는 형태에 착안해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했다. 이원화돼 있던 사명 ‘에잇퍼센트’와 서비스명 ‘8퍼센트’를 통합하고 앞으로의 기업 활동을 ‘에잇퍼센트’로 일원화한다. 특히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제휴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잇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핀테크 스타트업 헬로펀딩이 누적 대출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6년 8월 설립된 헬로핀테크(Hellofintech)는 대출 플랫폼인 헬로펀딩(Hellofunding)을 오픈한 이후 초기 부동산 PF 상품을 시작으로 종합 P2P금융사로 성장해왔다. 동산담보, 아파트담보대출, 소상공인 확정매출채권 등 투자와 대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넓히며 종합 P2P금융 플랫폼으로서 P2P금융 업계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헬로펀딩은 2016년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1589일 동안 4830개의 상품을 출시하면서 연체와 부실이 단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고 누적 대출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동안 총 4577억 원을 상환했고 91.54%의 높은 상환율로 투자자들에게 세전 150여억 원을 넘는 이자 수익을 지급했다. 이는 5000억 이상 누적 대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P2P금융사들 중 가장 높은 상환지수로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수익성과 자금 유동성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출 부분 또한 고도화된 심사 능력과 상품 구조의 높은 안전성 그리고 체계적인 차주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채영민 헬로핀테크 대표는 “누적 대출액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