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내년 2월 1일 발효…산업부 ‘민관 통상산업포럼’ 열렸다
“인도네시아-캄보디아-필리핀 등 신남방국가가 한국 통상영토로 들어왔어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내년 2월 1일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RCEP 출범을 앞두고 향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상산업포럼’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12월 2일 국회 비준...아세안사무국 한국 발효 통보 60일 이후 발효 RCEP는 지난 2일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됐고 아세안 사무국에 기탁하였고, 동 사무국은 “60일 이후인 2022.2.1일에 우리나라에 대해서 RCEP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 앞으로 60일 뒤인 내년 2월 1일 발효된다. 지난 6일 산업부 대회의실에서는 전윤종 통상교섭실장, 이경식 FTA교섭관을 비롯, 협상에 참여한 모든 정부부처와 무역 지원기관은 RCEP의 원활한 이행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점검회의를 신속하게 개최하였다. RCEP 관계부처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