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 2일 ‘SK증권’은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업점을 통합, 대형금융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형금융센터는 모두 5개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거점으로 한다. ‘강남금융센터’는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센터를 통합해 선릉역 삼흥빌딩 5층에 이전 개소한다. ‘부산금융센’터는 부산지역 3개 영업점를 통합하고 ‘대구금융센터’는 대구지역 2개 영업점을 각각 통합한다. ‘영업부금융센터’와 ‘분당금융센터’는 영업점 통합 없이 우수한 PB를 충원해 대형금융센터로 탈바꿈한다. 금융센터에서는 국내・해외주식, 국채・회사채, 해외채권, 공・사모 펀드, Wrap,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세무 상담 등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공공기관 대상 자산운용 및 기업금융(IB)과 연계, 자금운영・조달 컨설팅 역량을 갖춘 프라이빗뱅커(PB)들을 배치해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요 거점 영업점의 대형화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금융센터를 포함한 20개 영업 네트워크에 분야별 경쟁력 있는 PB들을 배치해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금융상품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주파수 웰스’에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외화채권 매수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Event‧행사)도 진행한다. 서비스 출시에 따라 SK증권 고객은 앞으로 모바일에서 쉽게 미국 달러(USD‧United States dollar) 통화의 ▲국채 ▲공사채 ▲회사채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주파수 웰스 앱 내에서 환전부터 매수까지 가능하지만 현재는 미국 달러(USD)로만 외화채권을 살 수 있다. 향후에는 다양한 통화의 외화채권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파수 웰스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외화채권 매수 시 신청 수량에 따라 1만 USD 이상 5만원, 5만 USD 이상 20만원 상품권을 준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외화채권 투자를 개인 투자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주파수 웰스에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달러 환매조건부 매매(RP‧Repurchase Agreements)와 더불어 고객에게 온라인 달러 자산 투자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SK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3기 운영사에 선정됐다. 지난 12월 26일 SK증권에 따르면 스케일업 팁스(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란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해 출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기업선별 ▲연구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스케일업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SK증권은 6년 연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되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의 공급(투자 및 주선), 시장조성, 중개 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한편 SK증권 신기술투자본부는 2021년 4월 설립 이후 총 투자 규모 약 2,530억을 달성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특화된 딥테크 전문 국내외 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