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이하 ‘대가대’)는 제르멩관에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경북기계금속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경북생활과학고 ▲경북세무고 ▲경북휴먼테크고 ▲경산제일고 ▲고령고 ▲구미여자상업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하이텍고 ▲문경공업고 ▲상지미래경영고 ▲안강전자고 ▲조일고 등 15개 산학협력부 부장 교사 및 취업지원관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2개 취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운영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시범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특성화고 및 비진학 일반계고)의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52개 고교 1,011명의 고등학생이 사업에 참여했다.
2024년에만 59회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2,051명(중복인원 포함)이 참여하였다.
또한 10개 고등학교, 1개의 직업훈련기관, 29개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시행하여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안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경환 센터장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취업률이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사업이 지속되고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고교생 및 대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