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4일 군생활 관리 올인원 플랫폼 ‘군돌이’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 초기창업패키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군돌이는 ▲전역일 계산기 ▲휴가・식단표 관리 ▲군인 커뮤니티 ▲위문편지 ▲우체국 배송대행 등 군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85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4만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3만 명에 달한다.
군돌이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군돌이가 군 복무 전・중・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사회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돌이는 최근 간식 큐레이션 플랫폼 ‘스낵포’와 협업해 병사 전용 간식박스 서비스 ‘군돌이 스낵’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병사 맞춤형 간식을 앱 내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병영 내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돌이 지준우 대표는 “군 복무를 낭비가 아닌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미션인 만큼, 앞으로도 군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