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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AI 기반 법률·특허 번역 스타트업 ‘베링랩’ 투자

서울대기술지주 공동 참여

 

네이버 D2가 리걸테크 스타트업 베링랩(Bering Lab)에 투자했다.

 

네이버의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서울 대기술 지주와 공동으로 베링랩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베링랩은 법률과 특허 분야에서 특화된 인공지능 번역 엔진을 개발해 법률 분야의 전문 용어와 문서 특성을 반영해 우수한 번역 품질을 제공한다.

 

법률과 특허 법인 등 고객의 번역업무에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베링랩은 국내 법무·특허법인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법률 번역 품질 및 사용성을 검증했다. 특히 계약서 번역의 경우 번역에 소요되는 시간을 60%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베링랩은 3월 중 정식 솔루션을 출시하고 B2B 고객을 늘려나가고 향후 프리랜서 번역사 등 개인 이용자를 위한 웹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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