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로켓스타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2018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로켓스타트 사업’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아마존(Amazon)을 통해 297개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고,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이 1000만 원에 이른다.
20201년에는 총 6회, 매 회당 40개 사를 선정해 총 240개 사를 참가시킬 예정이다.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켓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참가기업은 아마존의 입점 집중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제품 홍보 마케팅비 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OTRA는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의견을 반영해 아마존 입점 실습 교육을 늘렸고, 가상계좌를 만드는 법,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활용법 등을 교육받는다.
KOTRA 권평오 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전 세계적 추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부터 물류·마케팅 지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글로벌 셀러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