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김현우)가 우수 스타트업의 통합 입주를 공고했다.
입주할 창업허브는 공덕‧성수‧창동 등 총 3개 서울창업허브다.
통합 입주기업 모집은 2022년 1월 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각 센터별 특화된 엑설레리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벤츠코리아, 에쓰오일 등 대기업, 액셀러레이터‧VC 등과 우수기업 공동 선발‧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 투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초도 제품 양산 및 국내 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아이디어의 원스톱 제품화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혁신기술‧기업 지원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사의 전년 대비 투자유치액 및 기업 매출액은 1.5배 성장했고, 신규 고용 역시 1.3배 증가했다.
함께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투자사와 공공기관‧대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B2G 및 B2B를 지원하는 도시문제 해결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글로벌 뉴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를 통해 SNS‧라이브커머스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기반 마케팅‧판로 원스톱을 지원하고 있다.
SBA 창업본부 이태훈 본부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서울창업허브의 전문적인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