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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되는 멕시코의 관광산업, 전년 대비 수입 123% 증가

올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예측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멕시코(Mexico)의 국제 관광 수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3.7% 증가해 관광산업이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멕시코 국가통계연구소(INEGI)에 따르면, 2022년 1~4월까지 멕시코의 국제관광수입은 86억 7000만 달러(원화 약 11조 2536억 원)을 기록해 2021년 대비 123.8% 증가했다.

 

멕시코를 국제항공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은 1인당 평균 1153달러(원화 약 149만 원)를 지출하는데 이는 2021년 대비 8.8%, 2019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다.

 

멕시코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비는 1인당 평균 745달러(원화 약 96만 원) 미만으로 2021년보다 56.1%증가했고, 2019년보다 30.8% 늘었다.

 

2022년 1~4월 멕시코는 116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2019년 1470만명 보다 20.8% 증가하였으며, 2020년 보다는 43% 증가했다.

 

멕시코는 올해 총 400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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