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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하반기에는 관광산업 회복 예상 ‘15조원 수입 목표’

8월까지 관광객 400만 명 유치, 연내 1,000만명 전망
신규 관광서비스 기업 549개 설립

 

2022년 하반기 태국 정부는 4000억 바트(원화 약 15조 2,280억 원)의 관광수입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8월까지 관광객 반등을 겪은 태국은 40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유치했고 1760억 바트(원화 약 6조 7,003억 원)의 관광 수입을 달성했다.

 

국제 관광객은 주로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문했다.

 

태국 라차다 다나다렉 대변인은 “올해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상업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태국 관광업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7월까지 관광서비스 회사는 549개가 신규로 설립해 2021년 7월까지 대비해 169% 증가했다.

 

태국 정부는 최근 50여 개국에서 오는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태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태국의 국제관광객은 42만 8,000명에 그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관광업은 태국에 GDP의 약 12%를 기여하고, 20%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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