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에듀테크 스타트업 ‘째깍악어’가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B란 사업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를 의미한다.
이번 투자에는 LG유플러스, NH헤지자산운용, 하나증권,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고 교보증권, KB증권, 우미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째깍악어는 부모와 아이 돌봄 교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보육 플랫폼을 개발했다.
째깍악어 앱을 통해 돌봄 교사의 프로필과 댓글, 동영상 프로필을 확인하고 원하는 교사를 선택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부를 수 있다.
지난 201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째깍악어는 연평균 90%가 넘는 부모회원 수 성장과 110%의 교사회원 수 증가에 힘입어 현재 23만명의 부모회원과 11만명의 교사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8월까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오프라인 째깍섬 키즈센터도 2022년에 4곳 추가 오픈해 총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째깍악어는 △아동별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캐릭터 IP를 활용한 양질의 자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통합적인 고객 경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