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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개 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해 집중 육성 예정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부산광역시 기업 8개가 선정됐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11월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도와 함께 선정된 선도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 육성 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비전 영상 공유,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 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 (2022.01.28. 시행)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처음으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3월 1차 4개 기업을 선정한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초에 2차 4개 기업을 지여혁신 선도기업으로 추가 선정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등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 중에 부산 기업은 ▲동양메탈공업(주)(대표 안성진) ▲㈜삼보산업(대표 나무상) ▲터보파워텍(주)(대표 정형호) ▲화진기업(주)(대표 임종석) ▲㈜다스코(대표 이근영) ▲㈜티에이치케이컴퍼니(대표 신종호) ▲㈜마이텍(대표 박말용) ▲세진밸브공업(주)(대표 방영혁) 8개 사이다.

 

부산광역시 이성권경제부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경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선도적인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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