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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240억 규모 상주 도로건설공사 수주

지방 건설공공건설사업 수주로 성과 올려

 

대우산업개발이 상주 도청신도시 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주택사업 뿐 아니라 공공분야 사업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일주건설과 함께 대우산업개발이 공동 사업자로 낙찰됐다.

 

전체 공사비는 약 240억 원 규모이다.

 

상주 도청신도시 간 도로건설공사는 사업기간은 약 60개월이며 경상북도 상주시 계림동부터 상주시 사벌국면 매협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이다.

 

상주시 사업뿐 아니라 충청북도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서광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에서 용화리 일원에 걸쳐 교량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00억 원 규모이며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서광건설과 함께 시공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도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건설사업도 전국에 걸쳐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공공건설사업과 더불어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을 활용해 ▲천안 부창구역(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포함하여 ▲당진(공동주택사업) ▲서산(지역 주택조합 사업) ▲대전(대흥동 주상복합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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