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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회, 비트코인 결제 합법화 법안 통과

대통령 서명 단계만 남아

브라질 의회가 비트코인(BTC) 결제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11월 29일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 또는 투자자산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브라질 의회에서 승인됐다.

 

남은 단계는 브라질 대통령의 서명으로, 해당 단계만 거치면 법안이 즉시 발효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에는 시장 감독을 책임질 규제 기관도 명시됐다.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때는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투자 자산으로 사용될 때는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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