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개막하는 ‘2020 대구시무형문화제재전’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3일 대구시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전통 민속주인 ‘비슬산하향주’의 계승자 박환희 씨를 초청해 하향주 역사와 조주법 강의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향주는 비슬산의 맑은 물과 누룩, 유가 찹쌀, 약초 등으로 빚어낸다. 신라시대 고찰인 유가사에서 조주를 시작해 역사가 1000 년을 자랑하며 365일 숙성‧발효된다. 연꽃향이 뒷맛으로 남고, 17도의 부드러운 도수를 가진 것으로 애주가들에게 유명하다. 4대째 하향주 전통조주법을 계승 중인 박한희 씨는 롯데백화점 특강을 통해 하향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19년에 달성군청과 협약을 맺고 하향주를 포함해 달성군 농특산물 브랜드 '참달성'을 브랜딩하고 판로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김정은 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무형문화재 등 재밌고 유익한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타기관으로부터 지목 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기관에 선물하게 된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응원 문구 및 사진을 SNS에 올리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방식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로부터 지정되었고,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지정하여, 인도네시아 장인들이 현지 재료로 만든 티크 젓가락, 받침 셋트를 구입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시대 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로봇 협력’ 빨라진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한국로봇산업협회(KAR)와 ‘한-아세안 온라인 로보틱스 파트너링 프로그램’(10월 28~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최대 로봇전시인 ‘2020 로보월드(ROBOT WORLD 2020)’ 계기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한다. 행사에서 세계 5대 로봇 강국인 한국의 회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5대 로봇 강국인 한국과 2021년까지 20~25%의 로봇매출 성장이 전망되는 아세안이 이번 기회를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은 △서비스 로봇, △교육 로봇, △ICT 솔루션,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하다. ▲로봇 밀도 1위인 싱가포르의 가정, 학교, 헬스케어, F&B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및 로봇 앱 제공업체와 교육 시스템 제공 업체, ▲인도네시아 교육용 로봇 공급업
한-아세안센터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한 ‘국제콘텐츠마켓(SPP) 2020(7.13~8.14)’이 약 7900만 달러(약 894억 9910만 원)의 온택트 비즈매칭과 함께 성황리 마쳤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측에서는 9개국(라오스 제외) 100개 기업 참여해 581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있었다. 그 결과 MOU5건 성사가 이뤄졌다. SPP는 아세안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한국 콘텐츠 기업들을 조명함으로써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센터의 활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되었다. 아세안익스프레스는 SPP 온택트 비즈매칭으로 아세안 측과 정식 수출계약을 맺은 기업 선정된 기업을 만나봤다. 첫 번째로는 세계 최초 드론을 소재로 한 드론스포츠 애니메이션 ‘에어로버’를 만든 조규석 픽셔너리 아트팩토리 총감독이다. ■ 세계 최초 드론스포츠 애니메이션 ‘에어로버’ 인도네시아 진출 Q1. ‘드론’을 소재로 다룬 것도 특이한데 드론을 소재로 한 ‘드론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는데 픽셔너리 아트팩토리를 소개해달라. A. 픽셔너리 아트팩토리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창업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전문 기획 제작 회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 주한 독일 대사 등 6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信任狀)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는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 주한 파키스탄 대사, 글로리아 마르가리타 시드 카레뇨 주한 칠레 대사,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 주한 독일 대사다. 신임장 제정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1963년 박닌성 꾸에보현 출신으로 1988년 베트남 국립외교아카데미 학부 과정을 졸업하고 1990년에 베트남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그는 외교아카데미 동남아연구팀 부팀장, 국제정치학과 부과장, 미국대사관 부대사, 전략연구연구원 원장, 베트남 외교아카데미(DAV) 원장 등을 거쳤다.
아시아 6개국 춤꾼들이 서울서 만난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는 ‘2020 아시아 무용 축전’이 아시아 무용의 동질성 회복을 위하여 10월 23, 24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과 몽골, 인도,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춤꾼들이 축제를 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비대면 행사를 혼합해 국제 컨퍼런스 및 국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교류는 동아시아 각국이 영상 송출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중국 팀은 대면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2020 아시아 무용 축전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1시에는 ‘코로나 이후, 국제 무용 교류의 경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ADF 기념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다음 날인 24일 토요일 2시부터는 2020 아시아 무용 축전 본 공연이 공연 예술의 메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실연된다. 한국에서는 리을무용단의 ‘진도북춤, 각설이’, 서울교방의 ‘진주교방굿거리춤’,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예술단 무궁의 ‘혼의 울림’, 민악솟대&전통연희다움의 ‘북청사자놀이·판굿’ 등이 출연하며 특별 무대로 한국춤예술센터 차명희 이사장의 ‘애린(哀鱗):살풀이춤’ 공연이 준비돼있다.
“아세안은 인도-태평양 중심이다. 일본이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싶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8일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지난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를 두 나라를 선택했다. NHK방송 등 13일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자민당 이사회에서 오늘 1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두 국가를 방문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그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 요체다. 일본이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2012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차 정권을 잡은 뒤에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첫 해외 순방국으로 선택했다.
아시아로 뻗어가는 ‘신남방-신북방 정책’ 역사적인 의미는 뭘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는 11월 4일 역사학자인 서울대 권오영 교수와 함께 한반도 해상교류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외교정책의 의미를 역사학적, 고고학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 오후 7~9시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3 극장3에서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최근 한국의 외교정책이 아시아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일본에 치중되어 있던 우리의 외교전략이 ‘신남방-신북방 정책’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일본에 치중되어 있던 한국의 외교전략이 다양화됨을 의미하며 통상분야에서의 폭넓은 확장을 의도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전략을 추진하기에는 한국 사회의 역사학적, 고고학적 지식이 매우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바닷길을 통한 해상교류에 대한 이야기는 유럽의 지중해에서 중국의 동부 연해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비판 없이 수용하여 한국의 위상은 찾아보기 어렵다. 통일신라의 장보고에 대한 관심 역시 역사학과 고고학계에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장보고의 해상활동은 유럽과 중근동,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