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우크라이나로 전 세계 각지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을 포함한 가상자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3일 러시아의 침공 개시 후 10만 2000건, 총 5470만 달러(원화 약 661억 원)의 가상자산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현지 비정부기구(NGO) ‘컴백얼라이브’로 기부됐다고 미국 CNBC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부 내역은 이더리움 1820만 달러, 비트코인 1720만 달러, 달러화에 가치가 고정된 각종 스테이블코인 950만 달러 등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엄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전자 송금을 중단시킨 뒤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기부받을 수 있는 온라인 주소를 알리고 가상화폐 기부를 호소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가 가상화폐 기부자들에게 에어드랍(Airdrop)을 이용해 보상할 것이라고 약속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기부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에어드랍은 특정 이벤트나 거래소 등에서 사용자나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나눠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하루 뒤 에어드롭 계획을 취소했다. 제3자가 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영에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한 손실보상제도를 정부가 마련한 가운데, 일부 소상공인들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지난 3월 4일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이하 ‘코자총’)은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자영업자 손실보상 집단소송 1차 소장 접수’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자총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1인당 8000만 원을 웃도는 막대한 손실을 봤으므로, 손실이 100% 보상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적한 내용은 자영업자들이 소상공인법에 명시된 기간보다 이전에 발생한 손실에 대해선 소급해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21년 7월 7일자로 정부가 개정한 소상공인법은 손실보상의 근거로 사용됐으나, 소급적용하지 않는 규정을 덧붙이면서 법 개정일 이전 입었던 손실에 대해선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영업자들은 현재까지 이뤄진 손실보상도 충분하지 않다며 손실보상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021년 10월부터 2019년 대비 당해년도 동월 일평균 손실액, 영업이익률,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 등을 기준으로 3분기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진행했다. 당시 손실보상 비율은 80%였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가 아닌 투표소에 가서도 관외 투표로 참가가 가능하다. 지난 2013년 첫 도입된 사전투표가 대선에 적용되는 것은 2017년 19대 대선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일 2일차인 3월5일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는 투표소에 도착하면 ▲확진자 등에 대한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및 SNS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 자신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확인이 완료되면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다시 확인받은 후 ‘선거인 본인 여부 확인서’를 작성한 다음,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2월 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이 5부제 신청을 받는다. 현재 이자 연 10%대 적금 상품이 없는 만큼 자격 조회에만 200만 명이 몰릴 만큼 인기세다. ‘청년희망적금’은 2월 21일 기준 11개 은행을 통해 출시됐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BNK부산은행‧DGB대구은행‧광주은행‧JB전북은행‧제주은행이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가입 신청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2월 28일, SC제일은행은 오는 6월쯤에 내놓을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엔 1991‧96년생과 2001년생이 가입 가능하고, 1987‧92‧92년생과 2002년생은 22일 가입할 수 있다. 1988‧93‧98년과 2003년생은 23일, 1989‧94‧99년생은 24일, 1990‧95년생과 2000년생은 25일 가입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승인을 위해 추가 데이터 요청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4일(러시아 현지시간) 타스통신은 WHO 언론팀의 발언을 인용해 ‘WHO가 긴급 사용 목록(EUL) 절차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스푸트니크 V(Sputnik V)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V(Sputnik V)’는 2020년 8월 11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스푸트니크V(Sputnik V)’는 총 인구가 40억 명이 넘는 71개국에서 승인됐으며 단일 성분 버전인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독립형 백신과 다른 백신에 대한 보편적인 부스터로서 30개국 이상에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데이터 제출을 2021년 12얼 말에서 2022년 1월 31일 사이에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2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 1회 구입 수량이 1인당 5개로 제한된다. 2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유통개선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따라 자가검사키트 판매자는 이날까지 자가검사키트 판매자는 이날까지 입고된 재고물량에 한정해 오는 16일까지만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재공 물량을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판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처는 약국과 편의점으로 축소된다. 구매 수량은1명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는 수출시 식약처의 사전승인을 받은 후 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 자가검사키트의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국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바백스(NOVAVAX) 코로나19 백신이 2월 중순부터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은 합성항원을 채택해 모더나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과는 다른 기존의 안정성이 높은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되어 부작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교차접종과 추가 접종도 가능하다록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로 특히 의료기관 입원한자, 요양벙원‧시설 입원‧입소자,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등 고위험군에 먼저 사용 된다. 국내에 공급되는 노바백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R&D)을 통해 1인용 주사제 ‘프리필드시린지’ 방식으로 개발되어 공급된다. 노바백스 백신은 2~8도에서 5개월간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냉동 보관이 불필요해 의료기관 자체 접종, 시설 방문접종에 용이해 즉시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전용 백신의 효과가 기존 백신 부스터샷과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2월 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다니엘 듀크 백신 연구원은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연구진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을 접종해 실험한 연구 결과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게재했다.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9개월이 지난 원숭이들에게 각각 기존 백신과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접종해 면역 반응을 비교했다. 두 부스터샷 모두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우려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는 동료평가를 거치지는 않았으나 오미크론으로부터 맞춤혀으로 개발된 백신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웨일코넬의과대학 존 무어 면역학 교수는 “이 결과가 코로나19 베타 변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더나 부스터샷 실험 결과와도 비슷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원숭이 대상 실험이 아닌 인체에 임상시험한 결과를 지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