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우아한형제들’과 ‘SK지오센트릭’이 ‘배달 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배달 용기 보급에 나선다. 플라스틱 배달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온실가스를 주이고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게 목표다. 석유‧화학계 원료와 소재를 만드는 업에 종사해온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을 추출하는 기술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울산에 ‘플라스틱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개해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의 경제성을 높이고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사는 뜻을 모으고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동안 플라스틱 배달 용기는 음식물 등으로 오염되면 재활용이 어렵거나 부가가치가 높지 않은 물리적 재활용에 그쳤다. 하지만 SK지오센트릭의 고순도 PP 추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 용기에서 순도 높은 재생 PP가 생산되면, 가전이나 자동차 내외장 부품 등의 원료로 사용
지난 9월 7일 와디즈(Wadiz)는 기존 제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펀딩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테크‧가전 분야 펀딩의 오픈 수가 작년 대비 141% 늘었다며 해당 카테고리 거래 금액은 전월 대비 141% 늘었으며 해당 카테고리 거래 금액은 전월 대비 26.7%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가전 분야에서 가장 인기 품목은 아이폰(i-Phone)의 자동 통화 녹음기로 펀딩 목표 금액 89,100% 달성률과 4억 4,000만 원이 넘는 펀딩금을 모아 와디즈 베스트 펀딩 1위를 기록했다. 아이폰에 붙이기만 하면 자동 통화 녹음과 간편한 파일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과의 차별점인 자동통화녹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빨래를 삶고 꺼내기가 불편했던 일반들통과 달리 세탁물 분리가 편리한 빨래삶통,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주는 전기절감기, 세균과 악취를 잡는 스마트 휴지통 등 일상 생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가전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새로운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 갈아타기보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결핍 보완에
지난 9월 4일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Wechat)과 연동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모바일 브랜치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위챗 미니(Wechat Mini)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챗 메신저와 연동해 금융, 쇼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인앱형 프로그램이다.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Wechat)은 이용 고객 수만 13억 명에 이르는 중국 국민 메신저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위챗 내 모바일 브랜치로 위챗 사용 고객 대상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위챗 사용 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정기예금‧적금 상품가입, 거래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 내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빠른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뱅킹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중국 지리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전자 전기 아키텍처에 ‘윈드리버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각 조직의 용도에 맞춰 제작된 목적형 리눅스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이며 안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 배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도구 모음과 라이프사이클 서비스로 향후 지커의 전자 전기 아키텍처(ZEEA) 플랫폼에 내장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면서, “윈드리버 리눅스는 지커과 같은 자동차 혁신 기업들이 개발 프레임워크를 현대화함으로써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AI를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관리 기능을 더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실현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4일 카페 구독 앱 리프(Rife)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권 3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프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후 원하는 카페를 선택해 3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구독권을 제공한다. 리프의 구독권은 카페 사장들이 직접 메뉴와 금액, 수량을 지정해 선착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매장 상황 맞춰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리프의 박상현 대표는 “나에게 맞는 카페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리프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 카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비대면 세탁소 중개 플랫폼 매일새옷(대표 서동광)은 주문금액의 10%를 무제한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멤버십 구독서비스 ‘월간새옷’을 출시했다. ‘월간새옷’ 멤버십은 매일새옷과 협업하는 전국의 멤버십 제휴 매장에서 무제한으로 1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구독 서비스인 만큼 이를 기념해 첫 달은 체험 기간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체험기간 종료 후 구독료 50% 할인을 적용하여 월 1,100원에 월간새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새옷 첫 이용 고객에게는 바로 적용 가능한 신규 가입 포인트와 첫 이용이 끝나면 원활한 비대면 수거/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거 백 및 도어 훅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매일새옷은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여 동네 세탁소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 고객과 연결시켜 주는 비대면 수거/배달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충청도, 강원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여 전국 단위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기업형 버츄얼 아이돌 스텔라이브(StelLive)의 네이버 스티커 판매가 시작됐다. 5월 10일 스텔라이브 공식 팬카페에서 네이버 OGQ마켓에서 스텔라이브(대표이사 정도현)에 소속된 아티스트인 아야츠노 유니, 아이리 칸나, 그리고 강지의 네이버 스티커 판매가 개시됐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네이버 스티커는 ‘스텔라이브’라는 채널명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으며, ‘유니티콘’, ‘칸나티콘’, ‘강지티콘’으로 스티커가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카페 댓글을 비롯해 라인과도 연동해 사용성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 OGQ 마켓은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스타 크리에이터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댓글 등에서 쉽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꾸준히 판매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콘텐츠 판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연결되어 지속적인 재구매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 개인마켓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기업 결제 솔루션 ‘한패스 기업송금’을 26일에 중국, 미국 송금 서비스를 추가 런칭한다고 밝혔다. ‘한패스 기업송금’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송금’을 통해 국경간 경상거래 및 전자상거래 대금을 해외 송금 및 결제할 수 있다. 경상거래를 하는 기업이 결제 대금, 광고비, 급여 등을 해외로 송금할 때 ‘한패스 기업송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대비 송금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송금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8월에 출시한 ‘한패스 기업송금’은 이번에 미국, 중국 서비스가 추가되어 현재 총 38개국(북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핀테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국가는 계좌이체 방식과 알리페이 방식 2가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됐다. 한패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국 알리페이 서비스를 런칭한 이유는 한패스 기업송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경상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기업이 중국 바이어와 직접 거래하는 경우 알리페이 앱으로 물품 대금을 결제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기업 송금 서비스에서는 해외 은행의 계좌로만 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