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3조 9,433억 엔(원화 약 129조 8,430억 원) 규모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11월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새 정부 경제 대책을 뒷받침하는 2024년도 추경안을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본 경제 성장, 고물가 극복, 국민 안심 및 안전 확보 등 3개 분야에 사용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지원에 1조 3.054억엔(원화 약 12조 1,560억 원)을 편성했다. 고물가 대책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각 3만엔을 지급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엔 자녀 1인당 2만엔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2025년 1~3월 전기・가스요금 지원도 재개한다. 노토 지진 피해 지역 복구 및 재건 지원금으로 2,684억 엔(원화 약 2조 5,000억 원)을 할당했다. 재원 약 50%는 신규 국채 6조 6,900억 엔(원화 약 62조 2,9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기업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수입 등이 당초 예산안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3조 8,270억 엔(원화 약 35조 6,3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초과분은 추경예산에 사용될
일본의 SBI신세이은행이 청년 고객층 확보를 위해 인상 금리 적용과 ATM 수수료 무료 적용에 나선다. 11월 29일 니혼게이자신문(닛케이신문)은 ‘SBI신세이은행’이 12월부터 현 0.11% 보통예금 금리의 약 3배인 0.3%를 28세 이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제휴 편의점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인출시 지급 수수료도 무제한으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0~28세까지의 모든 예금자로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해당된다. 일본에서 금융기관이 나이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현재 미쓰비시UFJ나 미쓰이스미토모 등 메가뱅크의 경우 보통예금 금리가 0.1% 수준이다. SBI신세이은행은 12월부터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보통예금 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SBI 신세이은행의 20대 이하 젊은 층의 계좌 비율은 전체의 8.9% 수준으로 젊은 층 공략에 성공한 인터넷은행인 라쿠텐은행의 17%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SBI 신세이은행은 고객이 28세를 넘어서더라도 계열사인 SBI증권의 계좌를 보유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거래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3배 더 주는 금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시범) 생산 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1일 혼다는 도치기현 사쿠라시에 위치한 R&D 부지 내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에 필요한 공정을 복제한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라인 면적은 2만7천400㎡(약 8천300평) 규모로 ▲전극 재료 계량과 혼합 ▲전극 조립체 코팅 및 롤프레싱 ▲셀 형성 및 모듈 조립 등 각 생산 공정을 검증할 수 있는 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혼다는 2025년 1월부터 시범 생산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각 공정의 대량 생산 기술과 비용을 검증하며 배터리 셀 사양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혼다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롤프레싱 기술을 채택해 고체 전해질 층 밀도를 높이고 연속적인 프레싱이 가능한 자체 공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해질과 전극 간 계면 접촉을 증대하고 생산성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극과 음극 결합을 포함한 일련의 조립 공정을 통합해 셀 당 생산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력 소비를 줄이고 간접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공정을 시도했다. 생산 공정 효율을 통해 혼다는 전고체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지난 11월 9일 니혼게이자신문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멕시코 생산 기지에 약 14억 5천만 달러(원화 약 2조 1,312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멕시코에서의 생산량 증가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미국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과거 도요타가 멕시코 공장 신설을 추진했을 당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바 있으며,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었다. 도요타는 2000년대 초 멕시코 북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 공장을 세워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 추가 생산 거점을 확장해 미국 수출을 위한 생산 능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이 두 곳의 생산 설비를 보강하고 연말까지 1,6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이번 투자가 멕시코 현지에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약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멕시코에서 약 19만 8,000 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북미 시장으로 공급됐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노동
해외 골프여행 전문 여행사 바로여행(대표 허이선)이 올 가을 오키나와 골프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출발 예정이며, 오키나와의 최고 골프장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허이선 대표는 "10월과 11월은 오키나와를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쾌적한 날씨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골프장과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사잔링크스CC, 키세CC, 그랜드PGM, 팜힐즈, 카누차, 지앗타, 오션캐슬, 오키나와CC 등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 숙박하며 2~3개의 골프장을 선택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박 옵션도 다양하다. 중부 지역의 고급 리조트나 남부 지역의 도심형 4성급 및 5성급 호텔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안사리조트, 문비치리조트와 로얄CC의 조합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추천한다. 골프장에서 가까운 숙소와 함께, 오키나와에서 보기드문 36홀의 골프코스를 즐길 수 있다. 바로
베스핀글로벌의 일본 합작법인 ‘지젠’이 일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탑게이트 인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0월 7일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일본 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중 최상위 규모의 기업이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탑게이트’는 2006년 설립된 일본의 MSP 기업이다. 2013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획득한 뒤, 일본 내 다양한 기업들에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과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그 입지를 강화해왔다. 2023년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수여되는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 상’을, 2024년에는 ‘올해의 확장 파트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일본 합작법인인‘지젠’은 중점적인 인프라 역량에 탑게이트의 애플리케이션 전문성을 통합하고,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따. 양사는 통합 이후 1,000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구글 클라우드 전문 인력도 300여 명을 넘어선다. 특히 최근 일본 정부의 정보 시스템을 총괄 관리하는 디지털청의 공공
일본의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베트남 증권시장의 역량 강화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지원한다. 지난 9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일본국제협력기구 기술협력 프로그램 출범 세미나에서 베트남 국가 증권위원회, 하노이 증권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협력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협력 프로그램은 국가의 여러 문제에 대해 자문하고 건설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를 비롯해 하노이, 호치민 3개 증권거래소의 역량 강화를 수행 중에 있다. 현재 증권 시장을 감독 및 감독하고 시장 중개 기관을 감독하며 국제 표준에 따라 증권 상장 및 공모를 관리하고 투자자 보호에 대한 상장 기업의 책임 의식을 향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국제협력기구 진행중인 이 공적개발원조(ODA)는 JICA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베트남 증시 공정성과 투명성 개선 역량 제고’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우씨전팡 위원장은 베트남 증시가 출범 이후 각종 우대정책과 효과적인 법률개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가 증권 위원회는 시장 안전과 투명한 운영을 보장하기
일본제철(Nippon Steel)이 보유중인 포스코홀딩스(Posco Holdings)의 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9월 24일 일본제철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유중인 포스코홀딩스의 주식 289만 4,712주를 자산 압 축에 따른 자본 효율 향상을 위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제철은 미국의 US스틸(US Steel)의 인수를 추진 중인데 일본 언론은 포스코의 지분 매각이 미국과 인도에서의 시장 전략에 따른 경영 지원을 집중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해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일본제철 측과 사전 협의 된 사항이며, 양사의 전략적 제휴 관계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2000년 8월 포스코와 일본제철은 양사간 주식의 상호 보유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원료조달과 해외사업,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해 기업간 경영 통합과 달리 양사의 지원의 융합에 의해 공동 성과를 실현하는 방식이다. 당초 일본제철은 포스코 지분을 5%를 확보했었지만, 조금씩 줄여나가 현재 3%에 이르렀다. 지난 2016년 일본제철이 지분 1.72% 결정을 내린 이유도 경쟁력 제고와 해외 사업 확징이라고 설명했으며, 당시에도 닛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