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가 중국 합작사 수장을 현지인을 임명했다. 중국 판매 부진을 타파하기 위해 현지 진출 61년만에 내린 결단이다. 지난 1월 26일 도요타(Toyota)는 리후이(Li Hui) 렉서스 차이나(Lexus China) 부사장을 토요타 차이나(Toyota China) 총경리로 임명했다. 지난 1964년 토요타 중국 진출 이후 일본인 아닌 현지인이 총경리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판매 부진을 타파하기 위한 초강수이다. 도요타는 지난 2024년 중국 시장에서 2023년 대비 6.9% 감소한 177만 6,000여 대 판매에 그쳤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은 타 일본 자동차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혼다의 2024년 중국 판매량은 85만 2,000여 대로 2023년 대비 30.9%로 하락했고 닛산의 2024년 중국 판매량은 69만 6,000여 대로 2023년 대비 12.2% 하락했다. 닛산은 2014년 이후 최저치의 실적이다. 일본 브랜드 판매량 감소의 배경으로는 로컬 브랜드들의 신에너지차(NEV) 시장 수요 선점 가속화가 지목되고 있다. 내연기관 차량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순수 전기차(BEV)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못한 데 따른 결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서 미국 미시간주에 짓던 배터리 공장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 GM은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단독 공장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거래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2월 2일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제3공장’ 지분을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거의 완공돼 가는 3공장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논 바인딩 계약)’를 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북미 공장의 투자 및 운영 효율화, 가동률 극대화 등을 위해 3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착공한 3공장은 당초 총 26억 달러(원화 약 3조 7,921억 원)를 투자해 2024년 말 완공, 2025년 초 양산 예정이었다. 초기 생산능력 36기가와트시(GWh), 향후 50GWh까지 확장할 계획이었지만 전기차 수요가 위축되며 2024년 7월 3공장 건설이 일시 중단됐다. 이후 GM은 이미 얼티
지난 11월 9일 니혼게이자신문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멕시코 생산 기지에 약 14억 5천만 달러(원화 약 2조 1,312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멕시코에서의 생산량 증가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미국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은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과거 도요타가 멕시코 공장 신설을 추진했을 당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바 있으며,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었다. 도요타는 2000년대 초 멕시코 북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에 공장을 세워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 추가 생산 거점을 확장해 미국 수출을 위한 생산 능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이 두 곳의 생산 설비를 보강하고 연말까지 1,6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이번 투자가 멕시코 현지에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약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멕시코에서 약 19만 8,000 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북미 시장으로 공급됐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노동
전기 수직이착륙(VTOL) 항공기 제조업체 ‘조비 에이비에이션’(Joby Aviation)에 5억 달러(원화 약 6,643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IT 매체 더 버지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10월 2일 IT 전문지 ‘더 버지’에 따르면 ‘조비 에비비에이션’은 완성차 기업 ‘도요타’(Toyota)로부터 총 투자액 8억 9,400만 달러(원화 약 1조 1,87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2024년, 2차는 2025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제조 부문 제휴를 통해 1단계 상용화까지 도요타가 지원한다. 2009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조비 에이비에션은 비행택시 스타트업으로 2018년 인텔, 도요타, 제트블루 등의 대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6개의 로터와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의 승객을 수용이 가능한 배터리 기반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륙 후 전지 비행으로 전환이 가능한 조비 에이비에이션의 항공체는 최고 시속 320㎞,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40㎞를 비행할 수 있다. 맨해튼에서 시범 비행을 실시한 조비 에이비에이션은, 2025년에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도요타가 태국에서 1월부터 10월까지 3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되었다. 더 내이션에 11월 25일자에 따르면 전체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64만5833대가 판매됐다. 10월에는 58,963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경제 상황이 일부 작용했다.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용 연장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엄격한 입장이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업용 차량 시장과 1톤 픽업 트럭 부문에서 대출자의 신용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여기에는 자금 조달이 매출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매출액 기준 태국 10대 자동차 브랜드(2023년 1월~10월): 도요타: 220,144대, 이스즈: 131,256대, 혼다: 77,188대, 포드: 31,329대, 미쓰비시: 28,280대, MG: 22,293대, BYD: 21,865대, 마즈다: 14,709대, 닛산: 13,886대, 네타 : 10,565대
한국의 현대차가 베트남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도요타(Toyota)는 1위, 베트남 빈패스트(Vinfast)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22일 ‘디시전 랩’ 홈페이지 발표된 베트남 최초 자동차브랜드 랭킹(Decision Lab Automotive Brand Rankings 2023) 조사에서 도요타가 1위, 베트남 빈패스트는 톱 5에 진입, 북부지역 2위에 올랐다. 도요타는 점수 21.0점으로 자동차 순위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BMW가 각각 20.0점과 19.4점으로 2위와 3위로 바짝 뒤쫓았다. 혼다(Honda)는 18.9점으로 4위, 빈패스트는 15.7점으로 5위, 포드(Ford, 15.5개), 아우디(Audi, 14.7개), 현대(12.7개), 포르쉐(Porsche, 12.3개), 렉서스(Lexus, 12개)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베트남 판매 1위에 올랐다. 또한 12월 북부 닝빙성의 잠칸(Giam Khan) 산업단지 내 50헥타르 면적의 10만대 규모 현지 2공장을 준공했다. 연간 17만대 생산 채비를 마쳤다. 이 조사의 지역별 결과를 보면 순위가 더
일본 자동차 90%, 도전자 ‘현대’ 전기차가 어떤 승부수를 띄울까? 2023년 4월까지 태국에서 생산된 자동차 판매순위에서 도요타 하이럭스가 6만 4,228대(-7.2%)가 판매되어 1위를 수성했다. 포커스2무브(focus2move)가 6월 30일자에 따르면 지역별 베스트셀링카 순위을 보면 도요타 하이럭스에 이어 이스즈 디맥스가 5만 9,664대(-8.0%)의 누적 판매량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미쓰비시 엑스팬더가 3만 4,797대(+13.3%) 판매되며 3위였다. 도요타 아반자가 2만 5,875대(+23.4%), 혼다 시티가 2만 4,832대(-24.4%)가 신규 등록되어 4위와 5위였다. 6위는 2만 4,236대가 판매된 포드 레인저(+24.0%), 도요타 포투너(5계단 상승)가 2만 3,586대(-12.6%) 7위, 혼다 HR-V(13계단 상승)가 2만 2,755대(+99.8%)로 8위였다. 순위표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요타 야리스 아티브는 올해 2만 1,289대 판매(+153.2%)로 22계단 상승한 9위, 혼다 브리오는 2만 713대 누적 판매(-2.2%)로 4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태국 자동차 시장은 1위를 비롯해 3위와 4
지난 3월 31일 로이터 통신은 일본 완성차 기업 도요타(Toyata)가 러시아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러시아 제 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도요타 공장을 러시아 국영 자동차개발연구소기업인 ‘나미(NAMI)’에 매각했다. 이로써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요타 생산 기지가 현 시점부터 국가로 이전되며,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이를 공인했으며, 이 계약으로 공장 건물과 장비, 부지에 대한 소유권의 완전한 양도를 뜻 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22년 9월 생산 재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생산 종료를 발표한 뒤 2022년 11월 중순부터 19,000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는 세단 캠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등 연간 1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2년 3월 생산을 중단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TMC, Toyota Motor Corporation)는 인도네시아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공장을 열어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 Globe) 9월 28일자에 따르면 “도요타는 동남아시아 최대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생산하지만 완전한 전기화 생산에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9월 초 조코위(Jokowi) 대통령은 고위 중앙 및 지방 정부 관리들이 운영 업무에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를 사용하여 화석 연료가 없는 자동차 사용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도록 의무화하는 지침에 서명했다. 도요타는 인도네시아 대부분의 발전소가 여전히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BEV의 보급이 온실 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신 도요타는 BEV로 이동하기 전에 화석 연료와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공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협회(Gaikindo)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요타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에서 1~8월 전국 자동차 판매의 31%를 점유하고 있는 지배적인 기업이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BMW는 2025년부터 도요타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차량(FCV)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BMW는 전기차(EV) 분야에서 2030년 신차 판매 비율을 50%로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당초 계획보다 1~2년을 앞당길 계획으로 대량 생산은 2025 년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며 일반 판매가 계획되어 있다. 환경 규제가 엄격해진 유럽 시장에서 BMW는 EV에 FCV를 옵션 목록해 추가해 차량 모델의 특성에 맞는 환경 차량 전략을 구축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9월, BMW는 독일 뮌헨 국제 오토쇼에서 iX5 Hydrogen FCV 다목적 스포츠카(SUV)의 컨셉 모델을 공개했었다. BMW 피터 노타 (Peter Nota) 수석 부사장은 일본 경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BMW는 이미 2022 년 말까지 시범 적으로 생산을 시작하고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소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EV 충전보다 짧은 3~4 분이 소요된다. 순항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6kg의 수소가 들어있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으로 만든 두 개의 탱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연료를 채우지 않고도 먼
도요타가 전기차 판매시장에 사활을 건다.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사장 겸 CEO는 2030년까지 신에너지차(NEV)의 연구개발과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8조 엔(원화 약 83조 2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중 절반인 4조 엔(원화 약 41조 6000억 원)은 전기차(EV)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강조하면서 ‘전기차 지각생’으로 불리는 도요타의 오명을 벗고 탈탄소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일본 도쿄에서 걸린 전기차(EV)전략 설명회에서 도요타는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목표를 연간 350만대로 설정하고 연료전기차(FCV)와 합쳐 200만 대로 잡았던 기존 목표를 1.75배로 확대했다. 2022년에 첫 양산형 전기차를 시판하는 도요타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종을 전 세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는 2030년까지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도쿄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도요타는 어떠한 상황, 요구에도 대응해, 탄소 중립의 다양한 선택사항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최대 철강업체이자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5위 철강업체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도요타 자동차와 중국 바오산 철강을 대상으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4일 일본제철은 도요타(Toyota)와 바오산 철강(宝山钢铁)이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무방향성 전자 강판(Non-Oriented Magnetic Steel Sheet)'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도쿄 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일본 제철은 도요타와 바오산 철강을 상대로 각각 2000억 엔(원화 약 2조 788억 원)을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도요타는 일본제철의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공급 계약 체결 당시 특허 침해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바오산 철강은 일본제철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한다면서 자사의 권리와 이익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일본제철은 주요 고객사를 상대로 한 이례적인 소송에서 도요타가 특허를 침해한 전자 강판을 사용해 자동차를 제조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일본제철 관계자는 “전자 강판은 자동차 전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소재”라며 “자사 핵심 제품 중 하나로 자동차, 전기제품, 발전소 등의 탈탄소화를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