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츠 플랫폼 틱톡(TikTok)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는 중국에서는 더우인(Douyin)이라는 이름으로 쇼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중국판 틱톡인 셈으로 중국은 정부당국이 법으로 모든 콘텐츠를 검열하는데, 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서비스적으로는 같은 기능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15초~1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고 다음 영상을 넘기면서 앱을 볼 수 있다. 영상 플랫폼이란 특징을 이용해 ‘왕홍’이라고 불리는 중국 크리에이터들은 상품을 광고하고 판매한다. 더우인은 라이브 커머스, 오픈 마켓, 영상 내 링크 연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한 상태다. 타오바오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앱인 ‘디엔타오’보다도 점유율이 높은 상태로 더우인은 2022년 6월 기준 6억 8,000만 명이 월간 활용하는 앱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처음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한 더우인은 쇼핑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9월 폐쇄몰로 전환했고 브랜드관을 운영해 판매를 위해 입점을 해야 한다고 브랜드에 공지했다. 틱톡은 2016년에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한 더우인보다는 느리게 2021년 8월 쇼피파이와 손잡고 앱 내 쇼핑 기능을 도입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창업지원단은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 유튜브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했다. 지난 10. 31.(월)부터 11. 2.(수)까지 3일간 대명캠퍼스 전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는 계명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 및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창업지원단에 소속된 30여 개 창업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유관기관 및 지역민들에게 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품전시회 참여기업 중에는 교수창업기업인 ㈜클레어오디언스의 태아 및 임산부의 건강상태 자가진단용 멀티모달 생체신호 측정기반 스마트 청진시스템과 지난 9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환경창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종덕 예비창업자의 제품도 전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 선정자 최종덕 대표의 아이템은 도심에서 버려지는 낙엽을 활용한 친환경 박스, LEAF BOX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이외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디자인 특화 제품, 국악기를 활용한 관광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이 ‘라이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제품 판매의 주요 판로 중 하나로 각광받은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동구청년센터 ’더 꿈‘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을 청년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교육받고 율하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실습을 진행했다. 추가교육을 수료한 뒤 5월 중 본격적으로 네이버N쇼핑 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해 율하점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라이브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구율하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이곳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영향에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이헌명 부점장은 "율하점은 동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분야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