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3년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 2월 4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그룹홈 난방비 지원과 함께 2022년 11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기기 교체를 위한 9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3년간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진정성 있는 도움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사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를 구축했다. 지난 1월 30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금융지주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신한 원 데이터는 신한금융그룹의 데이터 경쟁력 제고 및 효율화를 목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룹의 차별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일하는 문화 확산 및 금융산업의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 원 데이터를 통해 그룹사 고객을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를 고도화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신상품 개발 등 금융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원 데이터 구축은 미래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초석으로, 그룹 신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를 통해 고객, 사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금융 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스마트시티 엑셀러레이팅 멤버십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2022년 7월부터 진행한 ‘스마트시티 엑셀러레이팅’ 육성 과정의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2020년 인천 지역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한 이번 스타트업 육성 과정을 통해 ▲전용펀드 투자 ▲실증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셀러레이팅 멤버사 15개사를 포함한 스타트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 간의 스케일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IR 발표 ▲ 투자자와의 1:1 라운드 미팅 등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스타트업 투자 환경 악화에도 그룹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투자 유치 지원과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지난 1월 10일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이 신한금융그룹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easy)’를 오픈했다. 신한 이지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계열사 별로 진행해오던 금융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청소년, 실버 세대 등 전 세대에 걸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이지를 통해 세대별 맞춤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금융사기보호 등 금융소비자들이 알아야할 필수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체험관 운영, 신한금융의 주요 오프라인 금융교육의 신청 및 후기 등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AR, VR, 모션게임 등 체험을 통해 학습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신한 이지는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부합하는 온라인 통합 금융 교육 채널이다.”라며 “‘신한 이지’를 통해 세대별로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그룹의 미
신한금융그룹의 정책형 뉴딜펀드 ‘신한그린뉴딜펀드’가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행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목표로 만든 인프라분야 정책형 뉴딜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들이 1000억 원, 정부출연 369억 원, 국내 보험사들이 1050억 원을 출자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의 최초 투자 사업은 경북 봉화에 60㎿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을 담당해 지난 3월에 성공적으로 금융 약정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64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민 소용성 및 환경성을 확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최초로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한 N.E.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캐피탈(사장 정운진)이 3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공공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지속가능채권으로 불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ESG경영을 선언하며 금융의 선향 경쟁력인 ‘Finance for IMPACT'를 ESG 원칙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역시 ESG 경영 전략에 따라 ESG 채권을 발행해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자금 용도로 사용할 방침이다. 신한캐피탈은 2019년 1712억, 2020년에 3352억 원의 자금 집행을 했고 ESG 채권은 2020년 10월 2000억 원, 2021년 1월 2000억 원, 2021년 4월 3500억 원으로 누적총액 75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캐피탈 업계 최대 규모다.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아시아 금융사 중 최초로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 VBA는 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이다. 2019년 8월 출범한 화폐화 기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측정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 민간협의체인 VBA는 2021년 3월 기준 독일의 ‘BASF', 한국의 ’SK그룹‘, 스위스의 ’NOVARTIS' 등 18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향후 OECD, EU 녹색회계 프로젝트 등 글로벌 ESG 정책 기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 측정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OECD로부터 정책 자문을 받고 있으며,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미국의 하버드(Harvard)나 영국의 옥스퍼드(Oxford) 등 세계 대학들과도 협력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에 글로벌 금융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의 측정 모델인 신한 SVMF(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를 개발해 ESG 활동에 대한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적 가치가 높은 ESG 활동을 선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중이다. 최근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분야 및 일자
신한금융이 '동남아 우버' 그랩과 손을 잡고 베트남 스타트업 육성과 현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일 호치민에 위치한 그랩베트남 본사에서 베트남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Grab)과 베트남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베트남 내 1위 모빌리티 기업이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배송,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 베트남’과 그랩은 주요 산업분야의 현지 리딩 기업 및 정부 파트너와 함께 핀테크, 디지털, 운송, 식품, 부동산 등 폭 넓은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응웬 타이 하이 반 그랩 베트남 대표는 “그랩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데카콘으로서 베트남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과의 협업을 계기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유망 산업 기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1조 8055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상반기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31억원으로 2019년 2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 2분기 실적 하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충당금이 1850억 원 늘고, 라임사태로 금융투자상품 충당금 2000억 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은행 부분에서도 지난 5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영향을 미쳤지만 적극적인 ALM 관리를 통해 마진 하락폭을 둔화했고, 2020년 초부터 이어온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로 이익 성장을 만들어냈다. 비은행 역시 카드, 생명, 캐피탈 중심의 비이자 이익을 확대했고 IB 부문도 성장세다.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14.7% 감소한 것을 빼면 대동소이하다. 그 중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혁신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 채널에서 영업수익은 2019년 상반기 대비 26.6% 상승했고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7113억원을 기록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5일 미얀마 양곤의학연구소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인 ‘씨젠’과 함께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코로나 19 진단키트 1만 명분과 방호복 300벌을 기부했다. 미얀마는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 146명, 사망자 5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확진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자국 최대 명절인 ‘띤잔’ 기간 동안 열리는 ‘물 축제 행사’를 취소했으며,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효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국가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요충지라 불리고 있다. 신한금융의 경우 주력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진출해 활발히 영업을 하고 있으며, 신한카드도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한금융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씨젠’은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세계 60여개국에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미얀마 외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한인의사협회 등에 추가로 진단키트 1만 5000명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얀마 현지에서는 민간기업인 신한금융과 ‘씨젠’의 공동 후원 활동이 한국과 미얀마의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