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신한금융투자가 스타트업 증권 플랫폼 운영 회사인 판교거래소(PSX)와 업무 제휴를 맺고 PSX의 정식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 신한금융투자가 판교거래소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5월 경으로 예상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판교 거래소의 투자자들을 위해 거래되는 주요 기업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계좌 개설 서비스 및 매매체결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PSX는 신한 퓨처스랩(Shinhan Future’s Lab)에 선발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비상장 주식 거래소 판교거래소의 개발사이자 운영사다. 판교거래소는 현재 시범운행 중에 있고 e-커머스, 지식형 콘텐츠, AI 등 국내 벤처 스타트업의 비상장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해 매도자가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지 확인이 된 후에야 매도를 일어지도록 조치를 했고, 컬리(마켓컬리), 리디(리디북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블루홀), 무신사(이커머스), 마이리얼트립(여행) 등 유니콘 기업이나 예비 유니콘으로 꼽히는 기업들의 장외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준 디지털사업추진부장은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따라 비상장 주식 거래의
신한 퓨처스랩 6기에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Hexlant)가 선정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 등 신한금융지주의 그룹사들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육성을 돕고 투자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퓨처스랩에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는 1기에 블로코(Bloco), 스트리미(Streami)가 선정됐고, 2기에는 스케일체인(Scale Chain), 4기에 메디블록(Mediblock)이 선정됐다. 이번 6기에 다섯 번째로 헥슬란트가 선정됐다. 중앙대학교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된 헥슬란트는 2019년 신한은행에 블록체인 기반 키 관리 솔루션을 위해 헥슬란트 노드(Hexlant Node)를 제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퓨처스랩에 지원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API 플랫폼인 헥슬란트 노드는 현재 30개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대학생들을 위한 개발자 툴킷인 헥슬란트 노드 유니버시티(Hexlant Node University)도 제공되고 있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외 실리콘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