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홍코스텍 진덕수 회장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진덕수 이사장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진덕수 이사장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대구에서 철강기업인 대홍코스텍을 이끌며 ‘철의 여인’으로 불린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초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한국산업경영자연합회 대구산업단지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모범 여성기업인상(대통령 표창), 2009년 동탑산업훈장, 2015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대구시 여성대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진덕수 이사장은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체계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의 참여를 유도해 유망 스타트업을 키울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코워킹 플레이스(Co-Working Place)에서‘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1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다. 2018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대구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11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소재 기업들을 모집 공고해 55개사가 선정됐고, 이는 2020년보다 8개사가 더 늘어난 수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공공기관을 통해 판로를 찾고, 지역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받아 향후 제품 매출을 검토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80억 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대구 지역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및 시장형 공기업에서 발굴하고 자체 육성한 벤처팀‧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50개의 사내 벤처팀‧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관기관 선정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경영 기술멘토링과 특허 및 융자‧보증 지원, IR을 통한 유자유치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하는 기업들 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씨랩(C-Lab) 엑셀러레이팅을 포합해 팁스(TIPS) 운영지원 프로그램, 스타벤처 육성사업, 리더스 펀드 투자‧매칭펀드 지원 등으로 성장 지원과 스타트어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