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4월 27일까지 뎅기열로 39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2명이다. 뎅기열 누적 사례도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6977건에서 올해 5만 2887건으로 늘어났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숲모기속(Aedes)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많이 물리는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야외 활동을 피하고, 집 주변에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6시(현지 시간) 현재 26도이며 약간 흐리다. 낮 이후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일부 지역에서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미미하다.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어제와 같고 체감온도는 43도로 어제보다 1도 높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12로 5월 들어 가장 높다. 가급적이면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저녁 최저 기온은 26도, 체감온도는 31도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6시 현재 26도이고 흐리다. 흐린 날씨는 하루 내내 이어지고 오후 에는 몇 차례 강한 뇌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27.5mm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이며 체감온도는 38도다. 저녁에도 강한 뇌우가 오겠고 강수량은 8.2mm다. 저녁 최저 기온은 24도다. 페낭 섬은 오전 6시 현재 25도이며 약간 흐리다.
말레이시아 기상청은 6일 오전에 인도네시아 세람(Seram)에서 두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첫번째는 오전 2시 33분(현지 시간)에 강도 6.2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전 4시 37분에 강도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말레이시아에 쓰나미 위험은 없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6시(현지 시간) 현재 26도이며 약간 흐리다. 흐린 날씨는 하루 내내 계속되겠다. 낮에 비소식은 없다.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어제보다 1도 높고 체감온도도 42도로 어제보다 2도 높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5단계 중 4단계인 매우 높음이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저녁 최저 기온은 26도, 체감온도는 31도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6시 현재 26도이고 대체로 맑은 편이다. 맑은 날씨는 점차 흐려지다 오후에 일부 지역에 뇌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8.2mm다. 낮 최고기온은 34도이며 체감온도는 41도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11로 5단계 중 5단계인 위험이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가장 위험하다.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저녁엔 비 소식이 없다. 최저 기온은 25도
폭염으로 웃는 사람도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망고인 하루마니스(Harumanis)는 더운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폭염으로 열매가 맺힌 후에도 여전히 꽃이 피고 있어 수확량이 늘어날 것을 보인다. 보통 4월과 5월이 수확기인데 6월까지 수확기간이 길어지고 고당도 고품질의 망고를 맛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있다면 하루마니스 망고는 꼭 먹어보자. 두리안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품질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6시(현지 시간) 현재 26도이며 약간 흐리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3.5mm다.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어제와 같고 체감온도도 40도로 어제와 같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7이며 5단계 중 3단계인 높음이다.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저녁엔 약간 흐리겠다. 최저 기온은 25도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6시 현재 26도이고 하루 내내 흐리겠다. 오후에 몇 차례 뇌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31.8mm다. 낮 최고기온은 34도이며 체감온도는 40도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9로 5단계 중 4단계인 매우 높음이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동남아시아 전체가 펄펄 끓고 있다. 태국은 올해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최소 30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37명이다. 캄보디아 한 군부대에서는 더위와 탄약의 결함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군인 20명이 사망했다. 12만명이 넘는 미얀마 난민들은 43도까지 치솟는 폭염에서 물부족으로 고통스러운 캠프생활을 하고 있다. 필리핀의 공립학교는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유니세프는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2억4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폭염으로 질병과 사망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는 에어컨 보급률이 80%가 넘고 태국은 40% 정도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는 20%를 넘지 못한다. 더위를 식히는 방법이 없다. 전문가들은 폭염이 기후 변화와 서태평양의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6시(현지 시간) 현재 26도이며 약간 흐리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다.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어제와 같고 체감온도는 40도로 어제보다 1도 떨어졌다. 최대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5단계 중 4단계인 매우 높음이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브루스 길리(Bruce Gilley) 포틀랜드 교수가 지난 달 말레야 대학교를 방문했을 떼 강연한 내용과 X(트위터)에 올린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브루스 교수는 강연에서 “동남아 국가가 유대인에 대한 두 번째 홀로코스트를 지지하기 때문에 서방의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요지의 강연을 했고 이 내용을 X(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또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극한 이슬람 파시스트 군중보다 한 발 앞서 말레이시아를 떠났다며 "여행하기 안전하지 않은 나라"라고 말했다. 브루스 교수의 글은 340만 명이 조회했다. 미국대사관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진 않았고, 여전히 여행주의보 1단계인 일반적인 주의를 요하는 단계(Exercise normal precautions)를 유지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7시(현지 시간) 현재 25도이며 구름이 다소 있지만 화창한 상태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들어서 일부 지역에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미미하다.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어제와 같고 체감온도는 41도로 어제보다 1도 떨어졌다. 저녁엔 흐리고 일부 지역엔 뇌우를 동반하겠다. 기온은 26도이며 강수량은 4.9mm이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7시 현재 26도이고 하루 내내
인도네시아 루앙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재가 보르네오섬에 있는 말레이시아 동쪽 지역까지 날아왔다. 루앙화산 주변을 지나는 항공노선이 일부 중단된 상태라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할 경우 미리 확인해야 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눈으로는 확인이 안되지만 화산재 영향권에 들어왔다. 화산재는 화산 인근 지역을 제외하고는 호흡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온은 오전 7시(현지 시간) 현재 27도이며 구름이 다소 있고 화창하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들어서 일부 지역에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2.9mm다.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2도 낮다. 체감온도도 41도로 떨어졌다. 저녁엔 흐리고 일부 지역엔 뇌우를 동반하겠다. 기온은 25도이며 강수량은 4.6mm이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7시 현재 26도이고 하늘은 흐리다. 낮과 밤 모두 흐리겠다. 오후에 몇 차례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10.1mm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와 같은 34도이며 체감온도는 41도다. 저녁에도 뇌우가 약간 있겠다. 기온은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2도다. 페낭 섬은 오전 7시 현재 25도이며 하루 내내 흐리겠다. 낮에는 일부 지역에 뇌우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은 노동절로 공휴일이다. 주식 시장도 문을 닫는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7시(현지 시간) 현재 27도로 다소 구름이 껴 있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들어서 한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3.8mm다.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여전히 덥겠다. 체감온도도 점점 높아져서 43도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방법밖에 없다. 저녁엔 흐리고 일부 지역엔 뇌우를 동반하겠다. 기온은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1도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7시 현재 27도이고 하늘은 흐리다. 낮에도 흐리고 오후에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6.3mm다. 최고기온은 어제와 같은 34도이며 체감온도는 41도다. 저녁도 흐리니 하루 종일 흐린 날씨다. 기온은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1도다. 페낭 섬은 오전 7시 현재 26도로 흐리고 구름이 많다. 체감온도는 28도다. 오전 중 일부 지역에 뇌우가 오고 낮에도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와 같은 30도이며 체감온도는 35도다. 자외선 지수가 7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다. 7이면 보통 사람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면 1~2시간 내에도 피부에 손상을 입는다. 저녁엔 일부 지역에서 뇌우가 발생하고 대부분 흐리겠다.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6시 현재 26도로 다소 구름이 껴 있고 체감온도는 31도다. 낮에는 높은 구름 사이로 태양이 비치고 최고기온은 35도로 덥겠다. 체감온도는 41도다. 저녁엔 구름이 다소 있고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1도다. 쿠알라룸푸르는 오전 6시 현재 26도로 흐리고 체감온도는 32도다. 낮에는 해가 있다 오후에 흐려지면서 몇차례 뇌우가 발생하겠다. 강수량은 27.4mm다. 최고기온은 34도이며 체감온도는 41도다. 저녁엔 뇌우가 있다가 구름이 걷히겠다. 기온은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1도다. 페낭 섬은 오전 6시 현재 25도로 다소 흐리다. 체감온도는 28도다. 낮에는 구름이 많고 때때로 비가 내리고 뇌우가 오겠다. 강수량은 5.2mm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이고 체감온도는 34도다. 저녁엔 일부 지역에서 뇌우가 오겠고 대부분 흐리겠다. 기온은 24도이고 체감온도는 27도다. 조호바루는 오전 6시 현재 27도로 흐리고 습도는 90%다. 체감온도는 33도다. 낮 최고기온은 33도이고 구름이 있고 덥겠다. 오후에는 뇌우가 오겠다. 체감온도는 40도다. 저녁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26도이며 체감온도는 33도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2023년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공기가 오염된 국가로 지정되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14위, 라오스 21위, 베트남 22위다. 스위스 IQ에어(IQAir, 아이큐에어)가 ‘제6회 연례세계대기질보고서’를 3월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는 기후 조건과 국경을 넘는 연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여 거의 모든 국가에서 PM2.5 농도가 상승했다. 특히 공해가 가장 심각한 도시 실시간 순위(4월 3일자)를 보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태국 치앙마이(1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3위)의 뒤를 이어 대기질 지수에서 전 세계 7위를 차지했다. 2023년 하노이의 PM2.5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간 PM2.5 가이드라인보다 거의 9배 높은 43.7μg/m3에 달했다. 베트남 대기 오염의 주 원인은 노후화된 차량, 석탄 발전소, 산업 활동, 비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관행 등이다. 특히 메콩 삼각주에서 수확 후 볏짚을 태우는 농업 관행도 이 지역의 오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년 엘니뇨로 인해 기후 조건이 대기질 위기를 악화시켰다. 발전, 산업 운영, 차량 배출, 야외 연소 등이 이 지역의 PM2
이번에도 한국의 삼성물산이 해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세계 두 번째 높은 건축물인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Grand Opening Ceremony of Merdeka 118 Tower)을 가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의 ‘메르데카118’를 완공한 삼성물산은 2009년 세계최고 부르즈할리파(163층, 높이 828m) 이어 2위 건축물까지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 빌딩은 지상 118층, 지하 5층이다. 연면적 67만3862㎡에 이르는 초대형 복합시설로 오피스와 고급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무엇보다 건물 최상층에는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부를 비롯해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 펀드(PNB)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회장,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국왕이 직접 축하 연설을 하고 건물 기념판에 서명했다. 메르데카118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160m에 달하는 첨탑 설치, 고압 압송 기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세 도시의 사랑법을 그린 옴니버스 로맨스 ‘룩앳미 터치미 키스미’가 1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룩앳미 터치미 키스미’는 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지 사랑법을 그린 뉴아시아 옴니버스 러브스토리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초청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박성호 프로그래머와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알콩달콩 썸 타는 커플 이야기”, “세 감독이 협력해 탄생시킨, 유의미한 합작 옴니버스 영화”라고 평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부경환 모더레이터는 “하나의 잘 어우러진 코스 요리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베니스, 로테르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경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감독 호유항이 첫 작품을 맡았다. 이어 인도네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 템포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인도네시아 감독 제나르 마에사 아유가 이었다. 한국 김태식 감독은 ‘도쿄택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등의 작품으로 30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 20곳은?” 일반 여행객, 여행 블로거 또는 여행 업계 종사자라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를 꼭 알아둬야 할 정보가 공개되었다. 트래블니스(travelness) 6월 23일자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연구를 통해 2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와 ‘유명 도시’ 글로벌 여행지 도시 지수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방콕이 약 220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방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평균 4.7박을 머무르고 매일 평균 173달러(약 21만 8153원)를 지출하는 등 방문객의 패턴도 밝혀졌다. 방콕에 이어 2위는 파리, 3위는 런던이었고, 아세안 국가에서는 싱가포르가 5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가 6위, 태국의 푸켓과 파타야가 14~15위, 인도네시아 유명한 관광지 발리는 총 826만 명의 해외 방문객을 기록하며 19위를 차지했다. 도쿄는 1293만명으로 9위, 서울은 1125만명으로 11위, 오사카는 1014만명으로 12위에 랭크되었다. ■ 방콕, 지도가 없어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 1위 태국의 수도 방콕은 ‘지도가 없어도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도시’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