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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중간 집계 결과 극우 국민연합이 앞서고 있어

 

 

오전 2시 28분(한국시간 9시 28분) 현재 1차 투표에서 81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공화당과 동맹을 맺은 국민연합이 40명, 신인민전선 32명, 앙상블이 4명, 기타 중도 3명, 좌파 1명, 공화당 1명이다.

 

파리에서는 좌파가 크게 앞서 신인민전선 9명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2차 투표에 오른 진출자는 1306명이다

공화당과 동맹을 맺은 국민연합이 447명, 신인민전선(NFP) 407명, 앙상블이 312명, 공화당(LR)이 64명, 기타 각종 우파 24명, 각종 좌파 23명, 중도 12명, 기타 11명이다

 

마린 르펜의 극우 국민연합은 중도 우파의 공화당과 동맹을 맺었다.

좌파연합인 신인민전선(NFP)에는 굴복하지않는프랑스, 사회당, 공산당 등이 포함돼 있다.

중도 연합인 앙상블에는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 민주운동당, 수평선 등이 포함돼 있다.

 

프랑스 하원(국민회의) 선거는 각 선거구에서 1명을 선출하는 소선구제와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1차 투표에서는 투표율이 25%를 넘고 여기서 50% 이상을 득표해야 당선된다.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5% 이상을 득표한 후보들끼리 결선(2차) 투표를 한다. 2차 투표는 7월 7일에 진행한다. 2차 투표에서 이긴 자가 최종 승리자가 된다. 하원 의원의 임기는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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