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기업 인텔(Intel)이 자회사 알테라(Altera)의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CNBC는 인텔은 여러 사모펀드를 비롯해 투자자들에게 알테라의 지분 매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부 제안에서는 알테라의 사업부의 다수 지분 인수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매각 규모는 170억 달러(원화 약 23조 2,815억 원) 규모로 2015년에 인텔이 알테라를 인수한 167억 달러(원화 약 22조 8,706억 원) 규모에 준한다.
인텔은 알테라를 2026년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지분 매각 건이 확정된다면 일정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인텔은 알테라 사업부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하게 되면 반도체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퀄컴이 인텔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이번 알테라 지분 매각은 인텔의 독립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