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상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참여기업 모집 ‘연간 최대 7,000만 원, 3년 종합지원’

2월 5일 사업 설명회
2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 중소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한국발명진흥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협력하여 수출 잠재력을 갖춘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올해는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해외특허 출원비용 등 145건의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2월 17일까지 온라인(www.ripc.org/pms)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서류평가, 현장실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통해 3년 동안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지원 한도액은 최대 7,000만 원이다.

 

세부 지원사업은 ▲출원・OA・등록 등 해외권리화 비용 지원 ▲해외진출 디자인 특허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신규・리뉴얼브랜드 개발 ▲제품・포장・화상 디자인 개발 등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월 5일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업 지원 방법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식재산 관련 현장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4년의 경우 총 41개사에 196건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제공했다.

 

경남 글로벌IP스타기업 2년차인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삼현은 모빌리티, 스마트방산, 로봇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방산에서 ‘3-in-1’ 기술을 개발 적용하여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용 시스템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