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도청에서 대진기계와 반도체・이차전지 생산 장비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진기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37,900여㎡에 부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구미시는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진기계는 반도체・이차전지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구미향토기업으로 거래처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잉곳 그로우어’(Ingot Grower) 장비를 생산하는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미시 장세용 시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대진기계가 기계장비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미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향토기업인 대진기계가 반도체・이차전지산업분야의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길 빈다.”며 “지역경제 회복으로 산업 물류거점인 구미가 첨단산업의 최적지로 거듭나 글로벌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