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15시부터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에서 가정의 달 기념 거래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국내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첫 이벤트를 열고 총 75 ETH의 보상을 46명의 참여자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2017년 5월에 처음 설립된 오리진 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P2P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IPFS를 사용하여 일련의 프로토콜 및 개발자 라이브러리와 각종 댑(DAPP)들을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거래 수수료를 줄이고 거래 과정을 간소화해 디지털 마켓의 참여 허들을 낮추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생태계를 추구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구글 및 드랍박스의 개발자들과 페이팔 창립자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유튜브(Youtube)의 창립자인 스티브 첸(Steve Chen)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는, “ 한국 커뮤니티는 오리진 프로토콜에게 있어서 항 상 감사한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삼성 파트너십과 같은 유의미한 파트너십 소식을 한국에서 더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