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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고지가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상장 추진 3년만의 성과...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교촌치킨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에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교촌에프앤비가 신청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2018년 3월에 상장 추진을 발표한 지 3년만의 성과다. 교촌에프앤빕는 상장 준비를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교촌에프앤비9월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관사를 미래에셋대우를 선택했다.

 

교촌애프앤비는 1999년 설립된 외식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교촌치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693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이며, 권원강 전 회장 등 9명이 지분 96.8%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터 업계 1위를 기록 중으로 2018년 기준으로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등록된 치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6억 1827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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