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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예비창업자’에 최대 5000만 원 사전 보증

창업 전 보증한도 심사…예비창업자 교육 과정도 신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예비창업자를 돕기 위해 ‘유망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를 실시한다.

 

사전보증제도는 창업자가 창업하기 전 보증한도를 심사해 보증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지원하는 제도다.

 

개인신용평점을 기반으로 한도사정 심사를 거친 뒤 대출기준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보증지원 가능 금액을 미리 예상하고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창업자금을 받받을 수 있어 사업계획을 안정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보증제도는 창업교육·컨설팅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보증지원을 한다.

 

창업교육·컨설팅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 근로복지공단, 창업진흥원 등에서 시행하는 중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망 예비창업자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오는 22일 실시하는 1차 교육에서 세무, 법률, 노무, 금융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향후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횟수와 분야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증 및 교육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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