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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작가 정산금 500억 원으로 증액

다방면 웹소설 IP 확보 전략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가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정산금을 500억 원으로 증액했다.

 

‘노벨피아’는 국내 웹소설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조회수당 정산금 지급’ 정책과 적극적인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사업으로 출범 2년 만에 총 가입자 수 130만 명을 기록하며 급속 성장 중인 플랫폼이다.

 

조회수당 정산금 지급 정책은 현재 독점작 기준 조회수당 12원, 비독점작에는 6원을 지급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혜택으로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이번에는 작가 정산금이 500억 원까지 대폭 증가해 앞으로 다방면의 웹소설 IP 확보는 물론, ‘노벨피아’가 또 한 번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벨피아’는 2022년에만 억대 규모의 공모전을 3차례나 개최했으며, 수상작 및 인기 IP를 게임, 웹툰, 웹드라마 등으로 구현하는 원소스멀티유즈 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사업 역시 빠르게 확장해 지난달 출범한 ‘노벨피아 재팬’은 ‘노벨피아’의 인기 웹소설 30여 작품을 서비스 중이며, 베타 서비스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2만 명과 연재작 1천여 편을 기록했다.

 

아울러 K-웹소설의 해외 진출을 도모, 영문 번역판 유통을 통해 미국 태피툰에 선보인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및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등이 트렌딩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한류 웹소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노벨피아 김희경 본부장은 “이번 정산금 증액은 기존에 집필하시던 작가분들과 신진 작가분들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OSMU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하는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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