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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제 2기 심의회 위원 구성 완료
2022년 5월 말 출범 후 총 8,052억 원 지원

2022년 연말 종료 예정이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신규 자금이 지원 기한보다 1년 더 연장된다.

 

지난 12월 28일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이날 제 60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금의 신규 자금 지원기한을 기존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다시 재확산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기사화되면서 대한민국 기간산업체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지난 2020년 5월 말 출범 후 2022년 12월 2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3,000억 원, 제주항공 1,821억 원을 포함해 기간산업 협력업체 총 121개 기업이 3,231억 원을 지원받아 총 8,052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심의회 제 2기 위원 구성도 완료됐다.

 

총 7인의 위원은 ▲KDI 김주훈 연구위원 ▲무궁화프라이빗에쿼티 이성규 고문 ▲연세대학교 신현한 교수 ▲KDB산업은행 김복규 부행장 위원은 연임됐다.

 

새롭게 합류한 신임위원으로 ▲조달청 김정우 前 청장 ▲서울대학교 홍석철 교수 ▲중앙대학교 정도진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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