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은 한국 리메이크작, 인도네시아 영화 《7번방의 기적》입니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아세안문화원과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3월 23일(목)부터 4월 8일(토)까지 <제3회 아세안 영화주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부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으로 선정했다. 3월 23일(목) 개막하는 <제 3회 아세안 영화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2019 아세안 영화주간>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이력과 작품성, 흥행력을 갖춘 다양한 아세안 영화 11편과 OTT 드라마 1편을 통해 관객들이 아세안을 보다 가깝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 출연한 배우 강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 KF 아세안문화원은 <제 3회 아세안 영화주간> 홍보대사로 배우 강형석을 선정했다. 강형석은 3월 23일(목)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사회자로 홍보대사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대
“동포사회의 숙원사항이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 세계 730만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해외동포청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72명에 찬성 266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 재외동포청 신설 관련 국회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재외동포와의 다양한 교류 및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재외동포 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수립·시행을 위해 외교부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한다”고 명시했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외교부장관 소속으로 신설된다. 청장 1명과 차장 1명을 두되, 청장은 정무직으로 한다. 차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 또는 외무공무원으로 한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고 ‘재외동포재단법’은 폐지된다. 이 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해산된 것으로 보며, 재외동포재단의 모든 권리·의무 및 재산은 재외동포청이 승계한다. 한편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도
글로벌 톱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입대를 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위버스에 ‘제이홉 병역 이행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며 이를 공식화했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지난해 12월부터 복무 중인 맏형 진에 이은 두 번째로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입대한 진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은 제이홉을 향해 “어서 와”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주말 잘 보내시고. 전화 땡큐”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나 곧 진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다. 혹시 마주치면
“박항서 감독님이 홈 개막전에 온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서울 이랜드FC(K리그2) 홈 개막전을 찾아 ‘제자’ 반토안을 격려한다. 서울 이랜드는 “다음달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 박항서 감독이 관전할 예정”이라고 27일 알렸다. 박 감독의 이번 방문에서 제자 반토안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한국 일정을 위해 잠시 귀국한 박 감독은 제자 반토안이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데뷔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국내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서울 이랜드의 홈 개막전을 방문하기로 했다. 박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들은 반토안은 “날 성장시켜 준 사람이 박항서 감독이다. K리그를 서택한 것도 박 감독님의 영향이 컸다”며 “나의 스승이 내 첫 해외 진출을 격려하기 위해 소속팀의 홈 개막전에 온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년 9월 부임한 박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해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지도했다. 그는 전무후무한 최고성적으로 ‘박항서 매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자로 발돋움시
KAI가 국산 경공격기 FA-50 18대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동남아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9억2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A-50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폴란드에 FA-50을 수출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FA-50은 공중 급유 기능과 무장 확장 등 성능이 대폭 개량된 버전으로 인도 테자스(Tejas), 파키스탄 JF-17, 러시아 MIG-35, 터키 휴르제트(Hurizet) 등의 기종과 경쟁해 이번 계약을 따냈다. 이로써 KAI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 4번째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특히 이 계약은 동남아시아 단일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초도 납품은 2026년 이뤄질 예정이며 말레이시아는 FA-50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수출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는 FA-50의 성공적인 납품과 운용 지원은 물론 방산 협력을 통한 장기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툭 뮤에즈 말레이시아 국방 사무차관은 “FA-50은 다목적 성능을 갖춘 우수한 항공기
글로벌 K-POP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세계적 패션지 ‘보그 프랑스(Vogue France)’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이는 동양인 최초이자 K-POP 최초다. 보그 프랑스는 22일(현지시간) 지수가 단독 모델로 나선 2023년 3월호 표지를 선공개했다. 그동안 보그 프랑스 커버를 장식한 여가수는 마돈나, 리한나에 이어 지수가 세 번째다.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알려졌다. 이번 보그 프랑스는 지난해 12월 29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에게 경의를 표하는 특집으로 제작됐다. 보그 프랑스 커버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 클리놀린 드레스 인데 플로럴 패턴이 인상 깊은 드레스다. 보그 프랑스는 “한국의 K-POP 스타가 보그 프랑스 커버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6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여성 그룹 중 하나인 멋진 블랙핑크 덕분에 유명해진 그녀는 대담하고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은 이상적인 커버 스타”라고도 평했다. 한편 블랙핑크 월드투어 중인 지수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의 대미는 아세안 편으로 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한 아산정책연구원의 이재현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토론은 전북대의 이진영 교수가 참여했다. https://youtu.be/25J8rCbQXpw [아세안 2022: 아직 찾지 못한 출구] 발표: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 토론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아홉 번째 ‘인도네시아 2022: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은 서강대 동아연구소의 정정훈 박사가 맡았다. 토론에는 강원대의 김형준 교수가 참여했다. https://youtu.be/zz3Gcge0UWY [인도네시아 2022: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 발표: 정정훈 서강대 동아연구소 박사 토론: 김형준 강원대 김형준 교수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일곱 번째 발표는 경상국립대의 황인원 교수와 연세대의 김형종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하였고,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황인원 교수가, 경제와 대외관계는 김형종 교수가 나누어 발표했다. 고영경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https://youtu.be/hkCxmyo4940 [말레이시아 2022: 안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여섯 번째 발표는 부경대의 정법모 교수가 맡았다. 부산외대 아세안문화원장 김동엽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https://youtu.be/-z35XB62okg [필리핀 2022: 전통적 가문정치의 귀환과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회복 과제] 발표: 정법모 부경대 교수 토론: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문화원장 발표를 맡은 부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다섯 번째 발표는 서강대 김종호 교수와 인하대 김지훈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했고, 설명회 발표는 김종호 교수가 발표했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의 김주영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https://youtu.be/2CACLvMyl48 [싱가포르 2022: 포스트 팬데믹, 포스트 고령사회의 제도적 조치를 선도한 국가]
2022년 한 해 동안 동남아에선 무슨 일이?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올해도 (사)한국동남아학회와 함께 지난 2월 1일과 2일 이틀간 동남아시아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주중에도 학자는 물론 전직 외교관과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까지 60여 명이 실시간 회의에 참여하여 동남아 각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2023년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월 1일에는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국가 동향이, 이튿날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세안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제5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는 유튜브로 다시보기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네 번째 발표는 동아대의 박장식 교수가 맡았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의 김희숙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https://youtu.be/PDnpMUVfh3Q [미얀마 2022: 혼돈의 지속과 암울한 미래] 발표: 박장식(동아대) 토론: 김희숙(전북대) 설명회가 개최된 2월 1일은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발한 지 2주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