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기업 포에버엔케이(FOREVERNK Inc.)가 베트남의 람동성국립병원(LAM DONG GENERAL HOSPITAL)과 국영제약회사 라도파(LADOPHAR)에 자사 면역세포치료 기술을 이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의 람동성국립병원과 라도파는 포에버엔케이의 면역세포치료 기술을 활용, 베트남 달랏에 첨단 의료 센터(Healing Highland)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 삼아 동남아시아 의료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엔 포에버엔케이 외에도 아리바이오, 포에버메디컬그룹, 지스푼이 함께한다. 아리바이오와 포에버메디컬그룹은 각각 바이오 제품 관련 기술과 의료 기술을 베트남 기관에 이전한다. 지스푼은 이 기업들과 베트남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람동성국립병원 측에서는 Dr. Le Van Tien 원장과 Dr. Pharm Vu Thanh 투자기획 총괄 등 5명이, 라도파 측에선 Pham Thi Xuan Huong 회장과 Nguyen Minh Thang 부회장 등 임원 4명이 참석했다. 한국 에서는 포에버엔케이의 오정훈 대표 등 2명과 성수현 아리바이오 부회장,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Gravity Game Tech)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태국 지역 CBT에는 총 14만 7000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몰렸다. 특히, CBT 진행 첫 날인 5월 14일에는 CBT 시작 약 한 시간 반 만에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서버 용량을 초과해 1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 또한 유저들의 요청으로 CBT기간을 18시간 연장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이같은 결과는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 덕분”이라며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GGT의 대표 페이스북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태국 지역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라 전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관계자는 "CBT 초반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면서 서버 용량이 초과되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한 추가 서버를 빠르게 조치해 안정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5월 15일 나주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PHAM KHAC TUYEN)을 초청해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이번 정책설명회는 한전KDN(사장 박성철), 지역기업인 삼환전기(유)(대표 김환욱)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관련 중소기업 14개 회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베트남 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협력기반을 마련을 위해 베트남 무역대표부 상무관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동향 설명, 삼환전기의 베트남 사업진출 사례 공유, 한전KDN의 주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한전KDN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국가에 많이 진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그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다.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
올해 한-미얀마 수교 45주년을 맞아 강경화 외교장관은 수교 기념일 하루전인 5월 15일 '쪼틴(Kyaw Tin)' 미얀마 국제협력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 45년간의 양국관계 발전상을 서로 축하했다. 그리고 앞으로 두 나라 관계 발전방향에 관해 협의했다. 한-미얀마 수교일은 1975년 5월 16일이다. 우선 두 장관은 1975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데 대해 공감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두 나라간 고위인사 교류는 잠시 주춤한 상황이지만, 금년도 수교 4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쪼틴 장관은 "미얀마측으로서도 양국 수교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고, 지금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양국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한-미얀마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두 나라내 코로나19 관련 동향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한-미얀마간 긴밀한 방역
“24년간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협력에 큰 기여를 해 수상한다.” 박상원 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회장이 2020년 5월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아세안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박상원 회장은 지난 24년간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교를 해왔다. 특히 캄보디아에 총 350여 억을 기증하여 캄보디아 소외계층을 위해서 물심양면 큰 노력을 해왔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 20여 차례의 의료봉사 활동, 전국 대학교에 한국어 교재 및 영어 교재를 기증, 또한 소방차와 앰블런스를 기증하여 열악한 지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필요 자원을 기증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캄보디아 왕립 정부는 2013년 11월 15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 1순위 ‘십자대훈장’을 수여했다. 2019년 6월 3일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경제부총리 일행을 초청하여 ‘한-캄보디아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캄보디아 경제부총리실 요청으로 제1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5월 15일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으로부터 베트남 지역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Hope in Class)’ 캠페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해당 후원금은 3년간 베트남 4개 지역 40개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과 즐거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된다. 월드비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오리온재단 이경재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재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베트남 내 40개 학교의 아동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이 한국 에서 진행하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해외국가에 최초로 적용하는 사례다. 베트남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며 K-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비전은 동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의 학생들이 함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간 우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 및 책임
포노스(대표:츠지코 요리카츠)는 글로벌 인기 그룹 ‘IZ*ONE(아이즈원)’의 공식 리듬 게임‘SUPERSTAR IZ*ONE’이 5월 15일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IZ*ONE(아이즈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48‘에서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일본인 멤버 3명, 한국인 멤버 9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개발사는 3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여 다이아몬드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와 초심자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 ‘SUPERSTAR IZ*ONE’ 한국-일본 출시... 3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IZ*ONE(아이즈원)’의 공식 리듬 게임 ‘SUPERSTAR IZ*ONE’이 누적 3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벤트는 15일 서버 점검 이후 5월 21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포노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로그인하면 다이아몬드와 루비를 매일 획득할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와 곡 플레이 시 소비 라이브 포인트의 반액 할인, 카드 강화 시 ‘SUPER SUCCESS’‘ULTRA SUCCEESS’의 발생 확률이 상승하는 ‘초심자 응원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Play on Desktop, 이하 라인 피오디)에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은 오는 5월 말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의 4개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해당 국가의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프리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인 피오디 론칭 버전에는 힙합과 길거리 농구가 조합된 ‘프리스타일’ 특유의 자유 분방한 분위기는 물론, 3대3 매칭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의 특장점을 그대로 담았다. 이와 더불어 향후 플랫폼 내 ‘오픈 채팅’ 기능이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각 국가의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라인 피오디의 라인 공식 계정 및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5월 24일까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신(新)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개발 협력방안으로 '베트남 연안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연안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까지 신남방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개발·운영으로 어촌마을에서 수산자원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어업생산성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조성·관리 노하우를 베트남 측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강화, 시범단지(서식지) 조성·관리, 수산자원서식지 관리기술 역량강화(초청연수 및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역량강화 초청연수에서는 수산자원조성·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방법 등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 사업대상지 관리기관인 MPA(해양보호구역관리위원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일방적인 기부형식의 공적개발원조(ODA)*
오리온은 한국에 이어 중국, 베트남에서 ‘실속스낵’으로 글로벌 스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의 글로벌 판매전략은 ‘가성비 실속스낵’인 셈. 실속스낵은 오리온이 2019년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그램당 단가를 낮추고 편의점가 기준 1천 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가성비 스낵 라인업. 경기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가 지속되며 젊은층들이 가격부터 품질까지 꼼꼼히 따져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치킨팝은 출시되자마자 1020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연매출 200억 원이 넘는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제품을 선택할 때 1000원이라는 가격에 심리적 저항이 비교적 적다는 점도 인기 요인. 최근에는 독특한 이중 식감의 ‘감자속감자’를 새롭게 선보이며 실속스낵 라인업을 강화했다. 중국에서는 일반 소매점 전용 소용량 가성비 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3~4급 도시의 매대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치킨팝 닭강정맛’과 ‘충칭라즈지맛’, ‘오!감자 미니별 양꼬치맛’과 ‘토마토마라맛’ 등 총 4종을 실속스낵으로 출시했다. 중국 현지화 기준 2위안(한화 약 350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에 실속스낵
생활 방역이 익숙해지는 요즘, 일상 속 쉼표가 되어주는 여행이 더욱 간절해진다. 코로나가 종식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대다수가 여행을 꼽는 만큼, 필리핀 관광부는 코로나로 인해 지쳤던 마음을 해소할 만한 필리핀의 즐거운 축제를 소개한다.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후, 한 해 동안 수 십 개의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 축제의 나라 필리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어떨까? 10월 - 마스카라 페스티벌 Masskara Festival 필리핀에서 열리는 축제 중 가장 즐거운 축제를 꼽는다면, 단연 ‘마스카라 페스티벌’이다. ‘마스카라 페스티벌’은 대중을 가리키는 ‘매스 (mass)’와 스페인어로 얼굴을 뜻하는 ‘카라 (cara)’의 합성어로 필리핀 원주민의 민족 회복성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바콜로드 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마스카라 페스티벌은 올해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5일은 마스카라 축제의 메인 행사인 스트릿 댄싱 경연대회와 해가 진 뒤, 전구로 장식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퍼레이드를 하는 일렉트릭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1월 - 히간테스 페스티벌 Higantes Festival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