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Gravity Game Tech)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태국 지역 CBT에는 총 14만 7000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몰렸다.
특히, CBT 진행 첫 날인 5월 14일에는 CBT 시작 약 한 시간 반 만에 유저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서버 용량을 초과해 1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 또한 유저들의 요청으로 CBT기간을 18시간 연장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이같은 결과는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 덕분”이라며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GGT의 대표 페이스북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태국 지역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라 전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관계자는 "CBT 초반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면서 서버 용량이 초과되었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한 추가 서버를 빠르게 조치해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이어나갔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분들도 정식 런칭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며 "5월 28일 오픈 베타 테스트(OBT)도 진행해 태국 지역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사전 예약은 40만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며 5월 27일까지 사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