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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1년 1분기 ‘외국인 태국 직접투자’ 1위 올랐네

중국-싱가포르가 2, 3위...동부경제회랑 투자액은 라용-천부리-차천사 순

 

한국이 2021년 1분기 외국인 태국 직접투자에 1위를 기록했다.

 

방콕포스트 11일자에 따르면 외국인 태국 직접투자 총 규모는 전년대비 143% 증가한 191개 프로젝트에서 619억 밧(약 2조 2308억 7600만 원)으로 한국에 이어 중국, 싱가포르가 이었다(The Board of Investment,BoI).

 

두앙자이 아사와친타치트 BoI 사무총장은 “한국이 현지 파트너들과 손잡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대 투자국이었다”고 말했다.

 

BOI 택스 인센티브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1월부터 3월까지 신규투자 프로젝트 14% 증가했는데 의료장비, 가정용품, 전자제품 등 순이었다.

 

동부경제회랑(EEC)의 총투자액은 644억1000만 바트(약 2조 3213억 3640만 원)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라용이 294억3000만 바트(약 1조 606억 5720만 원), 천부리가 249억7000만 바트(약 8999억 1880만 원), 차천사가 10억1000만 바트(약 364억 40만 원)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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