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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게임쇼 ‘지스타 2022’...아세안 19개 게임사 모인다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7개국 19개 게임 업체 부산 벡스코 초청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아세안 게임사들이 출동한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한국 최대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를 통해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19개 게임 기업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전 세계 각국의 B2C(기업-소비자간, Business to Consumer)기업 1957개사, B2B(기업-기업간, Business to Business)기업 564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열린 지스타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아세안센터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B2B관에 부스를 설치해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3D 아트 서비스, ▲VR, ▲비즈니스 아웃소싱 업체 등 다양한 아세안의 게임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센터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아세안 기업들을 초청하여, 한국 및 글로벌 기업, 바이어 및 연관 업체와의 미팅을 주선해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전 세계의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가 활발히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전시를 통해 아세안과 한국의 게임 산업 주체들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BEXCO 세미나실 126호에서 한국과 아세안 게임산업 전문가 및 해외 협력 경험이 풍부한 아세안 기업들을 초청,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조망하는 한편, 아세안의 기업의 해외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 윤태원 슈퍼이블 메가코프 CBO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의 게임 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한다.

 

한-아세안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지스타에 참가하여 경쟁력 있는 아세안 게임 기업들의 컨텐츠 홍보를 지원하고, 호혜적인 한-아세안 컨텐츠 교류를 위한 컨텐츠 전시회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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