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GameFi)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이 베트남의 최대 MCN 회사인 미튜브(METUB)의 자회사 매드몽키길드(MMG)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 길드 및 DAO 운영 방안 협력, 게임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보 등을 같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서 루데나 프로토콜의 P2E 전략 게임 ‘캐니멀 클래시’(Kanimal Clash)는 국내 최초로 매드 몽키 길드 스콜라십 프로그램에 추가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양측 소셜 커뮤니티와 길드 멤버들을 위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미튜브(METUB)는 월 평균 10억 만 뷰를 자랑하는 베트남의 최대 MCN 회사 중 하나로 3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파트너, 2500개 이상의 대형 유튜브 채널, 3억 5000만 명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MMG(매드 몽키 길드)는 베트남의 가장 유명한 길드 중 하나로 METUB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게임 길드다. 스콜라십 프로그램을 통한 NFT를 대여뿐만 아니라 투자, 인큐베이팅 등 게임파이(GameFi)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MMG의 CEO 보 후 티엔(Vo Huu Tien)은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파이 플랫폼인 루데나와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양사의 커뮤니티 노출, MMG에 더 많은 게임 온보딩 등 같은 목적을 가진 회사인 만큼 더욱 큰 기대가 된다. 게임파이, 소셜파이, 디파이 세계를 같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데나 프로토콜의 CEO인 조슈아 킴(Joshua Kim)은 “MMG와의 파트너십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신호탄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양사는 P2E 게임 생태계에서 최대한 시너지를 내어 양사의 플랫폼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루데나프로토콜은 오는 8월 런칭하는 게임인 ‘캐니멀 클래시’(Kanimal Clash)에 필요한 NFT 민팅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아보카도 길드, 더 샌드박스, 폴리곤 스튜디오, 스카이위버 등 대형 파트너사들과 공동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