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오는 7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6% 인상한다.
24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월 최저임금과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 수준 대비 6% 인상하는 것으로 조정키로 했다.
최저임금 관련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인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전날 국가임금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시행령이 발표될 경우 7월 1일부터 지역별 월 최저임금은 △1지역 496만동(약 27만원) △2지역 441만동(약 24만원) △3지역 386만동(약 21만원) △4지역 345만동(약19만원)으로 인상된다.
2022년 7월 최저임금을 6%를 인상한 데 이어 약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