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역협회, 베트남 진출 희망 스타트업 더케이 등 4개사 결승

대원·더인벤션랩 공동…선정되면 대원의 투자 협력, 현지 인프라 활용 등 기회 제공

 

"스타트업에게 활짝 열린 베트남 시장, 무역협회랑 같이 가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대원,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2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 Beyond Vietnam’을 개최했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신청한 80여개사 중 서류심사와 1차 피칭 심사를 통과한 4개 스타트업이 최종 경선에 올랐다.

 

최종 경선에 오른 개인별 맞춤학습 튜터링 및 오프라인 스터디 센터를 제공하는 더케이플랫폼, 임신 전후 여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패밀리랩, 유아제품 샘플박스 리뷰 및 추천 서비스의 와이랩스, 아파트 커뮤니티 기반 음식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의 프런트나인 등 4개사에 대한 심사는 대원의 전응식 대표 및 임직원들과 더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원-더인벤션랩 4IR 초기기업 합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아동 커머스 자회사와의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현지 사무실 등 인프라 활용 기회와 협회의 타 지역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 가능성 검토,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가점 등이 주어진다.

 

무역협회 박선경 혁신생태계실장은 “대원과 더인벤션랩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 의지가 높아 좋은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