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협력에 큰 기여를 해 수상한다.”
박상원 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회장이 2020년 5월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아세안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박상원 회장은 지난 24년간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교를 해왔다.
특히 캄보디아에 총 350여 억을 기증하여 캄보디아 소외계층을 위해서 물심양면 큰 노력을 해왔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 20여 차례의 의료봉사 활동, 전국 대학교에 한국어 교재 및 영어 교재를 기증, 또한 소방차와 앰블런스를 기증하여 열악한 지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필요 자원을 기증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캄보디아 왕립 정부는 2013년 11월 15일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 1순위 ‘십자대훈장’을 수여했다.
2019년 6월 3일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경제부총리 일행을 초청하여 ‘한-캄보디아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캄보디아 경제부총리실 요청으로 제1차 ‘한국-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프놈펜을 방문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9년 10월 17일 태국 외교부, 태국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회장 프리디 다오차이(Mr. Predee Daochai)의 초청을 받아 ‘제7회 한-메콩비즈니스포럼 방콕’에 참석해서 한국을 대표하여 주제 발표를 했다.
2020년도에는 한국과 미얀마 경제 협력과 관계 증진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2020년 11월6~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한-미얀마 경제협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