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정부 인증을 받은 1호 스마트도시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홍인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과 거버넌스, 제도적 환경 등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대구광역시는 지능화 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1호 스마트도시가 됐다. 또한,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3회 수상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SCA) 가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민 스스로도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며 161명의 시민과학자를 배출하고 36개의 도시문제를 정의했고 이중 일부는 실제 기획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중 시민 참여의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계기로 도시 효율화 정책을 추진해 국책사업과 연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씨엘이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한다. 온디맨드 모빌리티 기업 씨엘이 ‘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공동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 인천에 이어 2번째 선정으로 여행객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씨엘은 수요응답형(DRT, Demend Responsive Transport) 및 목적응답형(PRT, Purpose Reponsive Transport) 교통체계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목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여행객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하는 것이다. 관광형 MaaS는 KTX(철도)를 비롯한 항공, 해운 등 도시간 이동수단과 시내버스, 공유형 자동차 등 도심 교통수단, 그리고 초소형전기차 등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환승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관광형 마케팅 플랫폼도 이번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한 축으로 소상공업장 전용 POS를 보급하고, 이를 MaaS와 연계함으로써 모빌리티 기반 주문, 결제를 통합하는 시도가 이뤄진다. 씨엘은 수요기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계획은 2025년까지 5869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복지‧경제‧행정 등 6개 분야 26개 서비스를 준비하는게 골자다. 추진 과정에서 1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계획이 실행되면 출‧퇴근 시간 감소와 도시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 감소, 행정처리 시간 단축, 포용적 복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교통, 방범, 재난안전, 사회복지, 도시행정 등 서비스들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결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만든 데이터는 연구개발 사업을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계획은 2025년까지 5869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복지‧경제‧행정 등 6개 분야 26개 서비스를 준비하는게 골자다. 추진 과정에서 1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
김천시가 ‘2021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이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공모사업이다. 김천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이번에 최종 선정이 되어 국비 15억, 총 사업비 30억 원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도로탐지기단 교통첨단시티 김천’을 테마로 잡고 도로위험탐지 솔루션, 로드킬 예방 솔루션, 스마트 도로통합합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염수 혹은 제설제 살포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차후 데이터가 축적되고 정확도가 올라가면 차량 통행량 분석, 도로 수명 예측, 블랙아이스 예측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도로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 로드킬 예방 솔루션은 기존 로드킬 예방을 위한 생태통로 등의 방법이 고속도로 구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어있고, 국도 구간에는 설치되어있지 않아 국도상의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상되어 동물이 도로로 가까이 올 경우, 동물에게 LED 라이트와 소리,
고려대학교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스마트시티의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스마트도시학과 오상헌 학과장,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교류 및 활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발굴 및 추진 지원’, ‘세미나, 강연회, 학술회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온라인 및 도서 공동출판 및 협력’,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이다. 또한 향후 관련 프로그램 및 연구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리빙랩(Living Lab) 사업도 추진한다. 고려대학교는 연구 및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더불어 본교 공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기술(AI, ICT, 빅데이터, AR/VR 등)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고려대에 IP(지식재산) 컨
대구광역시가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965억 원을 2023년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 안에 있는 250여개 교차로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분석 등 신호주기를 최적화한다.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도심 내 만성적 교통정체가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경제효과는 연간 수백억 원 으로 추산된다.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입하는 자체 통신망인 ‘대구 원 네트워크’도 구축해 도시기반 시설의 디지털 전환 및 연결을 통해 공공서비스와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도모한다. 네으퉈크를 통해 상수도 원격검침은 장기적으로 30만곳ᄁᆞ지 가능해지고 누수 파악은 물론 홀몸 어르신 물 사용량 모니터링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도 쉬워진다. ‘공유와이파이 리빙랩’을 통해 동성로와 대학가 등 지역상가 50개 구역 1000 곳의 상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유와이파이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하반기에 수성 알파시티에 건립 예정인 ‘스마트비즈니스센터’에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스마트한 도시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현재 도시의 지역 데이터는 단순한 통합과 수집 수준에만 머물러 있
서울로보틱스(Seoul Robotics)가 퀄컴(Qualcomm Inc.), 벨로다인(Velodyne)과 함께 스마트 시티용 라이다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서울로보틱스는 퀄컴이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솔루션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하고 벨로다인은 라이다를 공급하는 형태다. 2019년 벨로다인과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1985년 어윈 제이콥스가 설립한 퀄컴은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현재는 스마트 시티 시장을 공략 중에 있다.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 시티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자율주행의 핵심 센서로 알려진 라이다(LiDAR) 센서는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 12에도 장착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스마트 시티의 기술력에도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분야 중 라이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진입에 공격적으로 박차를 가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9개국과 자율주행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 수출하고 있다. 독일
KST 모빌리티가 12월 23일부터 2021년 2월까지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의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데일리블록체인, GS칼텍스, KT, KAIST, 제주대학교, JDC 등 12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지난 5월 시민주도형 스마트허브 ‘e-3DA(삼다)’ 미래(생활) 도시에 응모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KST모빌리티는 e-3DA 실증사업에서 친환경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그리고(GREEGO)'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등 탄소중립 마이크로 모빌리티 셰어링, 수요응답형 셔틀버스의 운영을 담당한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은 ‘친환경(GREEN) 이동수단(GO)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전기택시 마카롱 그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기자전거 마카롱 바이크, 전동 킥보드,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등 친환경 퍼스트 마일부터 미들 마일, 라스트 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