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5G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시민들도 4G 스마트폰을 5G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의 5G 네트워크 인프라는 더디게 교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인터넷 시대로 변화되고 도입되는 움직이는 꾸준하게 벌어지는 일이다. ‘인터내셔널데이터(International Data)’가 발표한 2분기 자료에 따르면 5G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테크노(Tecno), 인피닉스(Infinix), 아이텔(Itel),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 텔레콤홀딩스(Telecom Holdings)가 2022년 2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48%의 시장점유율을 아프리카에서 기록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11.3% 감소한 25.8%를 차지했다. 점유율 3위인 샤오미도 중국 회사로 아프리카 휴대전화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비싼 스마트폰인 애플은 폐쇄회로(CC)TV 때문에 이 시장에 계속 진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중국 IT기업 샤오미(Xiaomi)가 국영 자동차 기업인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와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베이징자동차 그룹은 현대자동차와 합작사인 ‘베이징 현대(Beijing Hyundai)’는 베이징에 3개의 조립공장을 두고 있으며, 샤오미는 2024년까지 자체 전기차 양산을 위해 위탁생산과 공장에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또한 베이징 현대의 2공장을 인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전기차 생산에 나선 샤오미는 정부당국으로부터 전기차 사업 면허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전기차 생산 시장에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어 공장 설립을 허가하는 것을 중국 정부가 석연치 않아 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샤오미는 기존 제조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생산에 돌입하는 전기차 스타트업과 기존 자동차 회사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도 안후이성 정부 소유의 장화이자동차그룹(JAC)과 제휴했다. 이같은 합작 소식에 홍콩 증시에서 샤오미 주가는 전일 대비 3.15% 급등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중국 기업들이 제조업 대국으로서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꼬리표가 세계의 공장 동남아에서 지조(智造, 스마트 제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단순 제조로만 이용되던 동남아시아 시장이 이제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브랜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의류‧관광‧제품‧외식 등 다양한 중국 브랜드의 필수 진출지로 꼽히면서 서방 기업들과 경쟁하는 장소라고 언급하면서 선진 중인 샤오미(Xiami) 스마트폰을 예시로 들었다. 샤오미는 2021년 2분기에 삼성을 제치고 스마트폰 공급업체 리딩 기업이 됐으며 20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Z세대와 같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샤오미의 스마트 제품이나 틱톡의 짧은 동영상, 텐센트의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신세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 ‘메이드 인 차이나’가 가지고 있던, 단순 저가격 전략을 벗어나 Z세대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한 요인이 됐다. 예를 들어 훠궈(샤브샤브) 체인점 ‘하이디라오’의
중국 대표 IT기업인 텐센트(Tencent)가 사상 첫 매출 감소를 기록하면서 5,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고 일부 사업도 중단한다. 영국 언론매체 BBC에 따르면, 광고 판매와 온라인 게임 사업부문 이익 감소로 인해 4월부터 6월까지인 2022년 2분기 회사 매출은 2021년 2분기 대비 3% 감소했다. 대규모 봉쇄령으로 제로코로나 정책을 시행 중인 중국은 지난 7월까지 3개월 동안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었다고 발표하며, 공식 성장률 목표인 5.5%를 놓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중앙은행은 경제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월요일 금리를 인하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화요일 “중국이 경제 안정에 있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 지도자들에게 경제에 대한 지지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인터넷 미디어 복합기업 텐센트는 2004년 상장 이후 오랜 기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2021년 중국이 게임 플레이 시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게임에 대한 승인을 중단한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텐센트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익이 중국과 국제 시장에서 1% 감소했고 온라인 교육, 전자상거래, 게임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카와 총재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DB가 중국에 대한 신규 대출을 2023년에 종료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임을 밝혔다. 세계 경제대국 중 하나인 중국은 일대일로를 통해 아시아에 대한 대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소득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수혜국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더는 차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ADB는 저소득 국가 지원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ADB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아사카와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내년부터 (중국이) ADB를 졸업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는지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2025년 동안 중국의 총 대출 계획은 70억~77억 5,000만 달러로 2016~2020년의 9억 달러보다 적은 규모다. ADB는 2023년부터 2025년 말에 대출 중단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는 ADB에서 중국의 수혜국 지위 박탈에 대한 첫 논의다. ADB는 1인당 국민 소득 (GNI)이 7455달러 (989만 2785 원) 이하인 국가, 국제 자본 시장에서 기금 모금의 어려움, 사회 보장과 같은 개발 수준에 대한 일정한 지표를 가진 국가에 대해 대출을 축소한다. ADB는 중국은 이미 GNI와
수소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일본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자동차 연료전지 등의 ‘이용’ 기술을 중심으로 종합 실력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이전보다 30% 줄면서 출원을 늘리고 있는 중국이 한국, 미국, 독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수소에너지는 연소해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로 꼽히면서 ‘제조’, ‘저장’, ‘운송’, ‘공급’, ‘안전관리’, ‘활용’ 등 5개 분야가 기술경쟁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데이터 분석업체 아스타뮤즈는 2011~2020년 출원한 수소에너지 관련 특허를 분석해 유사 특허로 인용된 횟수, 권리의 잔여기관 등을 경쟁력으로 나타내 ‘특허 점수로’ 산출했다. 분석 대상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세계적으로 출원한 특허로 총 특허 수는 14만 건이 넘었다. 국가별로 일본이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고 출원 건수가 많은 연료전지 특허는 일본의 강점으로 손꼽힐만 했다. 하지만 2001~2010년 기간 분석 결과 5위였던 중국이 치고 올라오면서 일본의 턱 밑까지 추격해왔다. 중국은 국가지원정책에 힘입어 특허 출원을 늘려오고 있고 지방정부도 이를 뒷받침해오고
중국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발행하는 CBDC인 디지털 위안화의 시험을 확대하고 나섰지만, 정식 출시는 여전히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들어 개발 8년차에 들어선 디지털 위안화는 시범 구역을 23개로 확대해 일일 쇼핑 및 공과금 등 사용 기회가 늘어났고, 22년 3월에는 시험 도시 역시 베이징 외에도 절강 성 도시들과 텐진, 충칭이 추가로 선정됐다. 2014년 인민은행은 CBDC 연구를 시작해 2020년 10월 광둥천 선전에서 시범 사업에 들어갔다. 2021년 말까지는 중국 인구의 20%에 달하는 총 26,100만 명이 애플리케이션에 개인 지갑을 생성했지만, 정식 출시를 발표하진 않았다. 디지털 위안화가 정식 출시되지 않은 것은 기존의 간편 결제와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사유로 꼽힌다. 가짜 청구서나 가짜 지폐로 인한 피해 사례가 많은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결제나 위챗페이(WeChat Pay), 알리페이(Alipay)를 통한 소매지불이 생활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디지털 위안화인 RMB가 도입된다면 소매 업체에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결제 수수료 인하가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결제기기는 근거리 무선통
지난 6월 2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흑토지(黑土地) 보호법을 의결했다. 중국의 흑토지 보호가 법제화‧규범화 되면서 식량자원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고 국가차원에서 식량안보와 생태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흑토지 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지역이 동시에 규제로 묶여 있던 흑토지 상호 보호에도 영향을 미치고 지역과 업종을 초월한 흑토지 보호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흑토지 보호법이 흑토지 퇴화를 억제하고 경작지 지력을 높이는 데 유리해 중국 동북지역의 식량 생산능력을 높여 ‘중국의 식량안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헤이룽장(黑龍江)성 흑토보호이용연구원 류제 원장은 “세계 4대 흑토지구 중 유일하게 국가 차원에서 흑토지 보호를 전문으로 입법화했다. 농경지를 보호하고 땅을 금처럼 아껴야 한다는 중요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흑토(黑土, Chernozem)은 ‘경지 속의 보물’로 불리는 비옥한 토양으로 헤이룽장성의 흑토는 세계 4대 흑토지로 꼽히며, 전 세계 경작지 면적의 약 ⅙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옥수수‧콩‧벼‧밀 등 주요 작물을 생산하는 이 지역은 세계의 곡물 공급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식량 안보의 중책을